“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소말리아 북부의 사실상 자치지역인 소말릴란드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다섯 자녀의 아버지 샤리프 알리(42)가 무슬림 친척들에게 독살당해 숨졌다고 모닝스타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알리는 지난 4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됐으나, 이슬람을 떠날 경우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현지 상황 때문에 신앙을 비밀로 유지해 왔다. 그러나 가족들은 그가 무슬림의 금요일 모스크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기독교인들을 집으로 초대한 것을 수상히 여겨 지난 7월 5일 가족 모임을 마련해 개종 여부를 추궁했다. 모임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마친 직후 알리는 심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지하교회 지도자에게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공개적으로 고백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죽더라도 예수를 믿었기에 기쁘다”고 말한 뒤 이틀 후인 7월 7일 숨졌다. 지역 기독교인들은 알리가 생전 지하교회 성도들을 돕고 환대하며, 지역 기독교인들은 알리가 생전 지하교회 성도들을 돕고 환대하며 기독교인들에 대한 적대감을 경계해 왔다고 전했다. 소말릴란드는 이슬람을 국교로 하고 샤리아를 입법의 근간으로 삼고 있으며, 전통적인 이슬람 법 해석에 따라 배교는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립보서 1:20-21)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결과가 사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주를 부인하지 않고 믿음을 지킨 알리 형제의 순교로 그 땅에 새 일을 행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사는 것이 오직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니, 죽는 것도 유익함을 담대히 선포하는 소말리아의 교회를 통해 구원의 복음이 더욱 전파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죽음과 두려움에 종 노릇 하는 그 땅의 수많은 영혼들이 교회 안에 있는 생명과 평안을 보고 그들도 십자가의 그리스도께로 나아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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