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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신매매 피해 북한 여성, 복음 만나 사역자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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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Chat GPT 이미지 생성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느니라”

중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가 20년 동안 중국인 남성의 아내로 살아야 했던 북한 여성이 복음을 통해 새로운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현재는 같은 처지의 북한 여성들을 섬기는 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다고 미국 순교자의소리(VOM)가 소개했다. 성미(가명)는 오랜 세월 타국에서 불법 체류 신분으로 살아가며 외로움과 절망 속에 지냈지만, 하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성미는 2015년 중국에 거주하던 한 북한인 친구를 통해 복음을 처음 접했다.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출석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교회 공동체와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해 출석을 중단했다. 특히 중국에 있는 북한인들은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중국인들과의 접촉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신앙생활을 이어가기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선교단체 사역자를 만나게 된 성미는 그의 교회에 초청받았다. 그는 꾸준히 성미를 찾아와 성경공부를 도왔고, 다른 북한 여성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미는 “그 사역자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들어오셨다”며 “20년 동안 홀로 살아온 내 삶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이후 2017년, 성미는 사역자와 함께 중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북한 여성들을 방문하는 사역에 동행하게 됐다. 그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장시간 운전하며 단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의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방문할 때마다 생필품과 의약품, 의류 등을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됐다.

성미는 가난과 질병,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북한 여성들을 만나며 자신의 시선이 변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내 삶이 가장 비참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보다 더 큰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다른 사람을 섬길 때 참된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내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전달하는 구호 꾸러미에는 생활필수품뿐 아니라 오디오 성경도 포함돼 있어 육체적 필요와 영적 필요를 함께 채우고 있다.

성미는 사역자와 함께 정기적으로 북한 여성들을 방문하며 구호품 전달과 복음 전파에 참여하고 있다. 방문 일정 조율부터 물품 구입과 포장까지 직접 돕고 있으며, 때로는 몇 시간씩 이동해 외딴 지역에 사는 여성들을 찾아간다. 그는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 절망에 빠져 있던 이들의 얼굴에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미는 홀로 북한 여성들을 찾아가 구호품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고나 단속의 위험이 있지만, 그는 “누구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막을 수 없다”며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있는 성미는 앞으로도 북한 여성들을 섬기는 사역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출처: 미국 순교자의소리 종합).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로마서 1:1,5-6)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하박국 3:2)

하나님, 외로움과 절망의 시간 속에서 놀라운 주님의 섭리하심으로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고, 십자가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린 북한 성도의 이야기를 듣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의 헌신과 섬김, 복음전파를 통해 같은 처지에 놓인 탈북민들에게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선포되어 그들의 삶을 위로하여 주시고, 생명의 구원을 얻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북한에 있는 지하 교회 성도들 또한 은혜의 사도로 택하시고 불러 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들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북한의 영혼들에게도 흘러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복음 없이 방황하며 압제 속에 살아가는 북한 땅에 주께 대한 소문이 퍼져가게 하사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꿈꾸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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