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지난 25일 장기간 이어진 정전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잔주르, 타주라, 수크 알 주마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26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현지 주민들은 반복되는 정전과 장시간 전력 공급 중단에 강하게 반발하며 전력난 해결을 촉구했다. 리비아 국립 기상센터는 최근 기온이 5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위기가 더욱 악화됐다고 밝혔다. 리비아 종합 전력회사에 따르면, 7월 중순부터 이어진 정전으로 약 1,350메가와트의 전력 생산량이 소멸된 상태이며, 여러 발전소와 송전선이 작동을 멈춘 상태다. 전력회사 측은 천연가스와 연료 공급 부족이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며, 기술적인 문제와 안전 관련 요인들도 전력 공급 정상화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통합된 국가 체제를 회복하지 못한 채 정치적 분열과 무장세력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도 서부와 동부의 경쟁 세력이 각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중 권력 구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전소와 송전망 등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와 유지·보수가 장기간 지연돼 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정전 사태 역시 기록적인 폭염뿐 아니라 장기간 이어진 정치적 불안과 취약한 전력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기도24·365본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시편 103:17-19)
하나님, 장기 정전으로 인한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리비아에 주의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폭악한 독재정권에서 벗어났지만 권력 분쟁이 이어져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주시는 십자가 복음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나라가 황폐해져 전력이 부족한 이 상황을 돌아보아 주시고 이 땅의 영혼들이 보좌에서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는 주님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황폐한 리비아에 소망의 빛을 비추사 이 땅을 영원토록 주의 인자하심 안에 거하며 주를 경외하는 거룩한 나라로 회복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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