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스위스 제네바주에서 의원들의 종교 상징물 착용을 금지하는 새 헌법 조항이 통과되자,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해당 조항의 철회를 요구하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보도했다. 지난 6월 주민투표에서 51.4%의 찬성으로 통과된 이 조항은 제네바 대의회·칸톤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와 공식 행사에서 종교 상징물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한다. 스위스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국가의 중립성을 이유로 개인의 종교 표현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며 조항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기독교공공정책협회 대표인 미하엘 무츠너는 “이번 조항이 처음에는 작은 제한처럼 보이지만, 이를 허용하면 비슷한 제한이 계속 확대돼 결국 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미끄러운 비탈길’과 같다”고 우려했다.
스위스복음주의연맹(SEA-RES)도 성명을 통해 세속국가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종교적 신념을 억압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네바주가 공공장소 침례와 야외 종교행사 등을 잇달아 제한해 온 점을 언급하며, 공공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공공장소에서도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국가의 종교적 중립성과 종교 표현의 자유의 경계를 둘러싼 중요한 법적 판단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이사야 51:4)
하나님, 종교적 행사와 신념을 억압하고 제한할 뿐 아니라 종교 상징물 착용을 금지하는 일까지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스위스를 붙들어주십시오. 종교의 자유를 무너뜨려 주님을 주목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단의 간계를 파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께서 친히 이 나라에 주의 공의를 나타내 보이사 어떤 억압에도 물러서지 않는 주님의 자녀들이 분연히 일어나게 하소서. 스위스의 교회가 작은 제한에 타협하지 않고, 더욱 힘써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님의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는 거룩한 통로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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