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우간다 동부에서 기독교와 이슬람 간 공개 종교 토론에 참여한 20대 목회자가 귀가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부테보 지역 ‘뉴 리스토레이션 그리스도교회’(New Restoration Church of Christ) 소속 버나드 물롱고 목사는 지난 7월 18일 음발레에서 열린 공개 토론과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기독교 신앙을 소개한 뒤 이동하던 중 공격을 받았다. 토론 현장 목격자는 토론 중 지역의 저명한 무슬림 여성 두 명이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한 이후 분위기가 험악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토론 상대였던 한 이맘이 “당신은 우리 사람들을 잘못된 종교로 이끌고 있다”며 죽음을 암시하는 위협성 발언을 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의 부친과 사건 당시 목격자는 여러 대의 오토바이를 탄 남성들이 길을 막고 물롱고 목사를 끌고 갔다고 증언했으며, 경찰과 교회 관계자들은 이후 자미 마을 인근에서 숨진 그를 발견했다. 그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7세, 4세의 두 자녀가 있다.
현지 기독교계는 토론 당시 위협 발언을 한 인물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우간다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개종과 공개 종교 토론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져 왔다. 기독교 인권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한 폭력이라며, 정부에 진상 규명과 종교 간 평화로운 대화를 위한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24)
하나님, 우간다에서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순교한 20대 목회자의 소식을 듣습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을 주께서 친히 위로하사 그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죽음의 위협 속에도 담대히 진리를 선포한 한 알의 밀알이 된 증인을 통해 우간다 무슬림들이 거짓된 속임에서 깨어나게 하시고 이 땅 곳곳에서 참된 생명의 열매가 맺어지게 하소서. 또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행되는 반복적인 폭력이 우간다 땅에서 그쳐지게 하시고 사람을 살리는 복음의 기쁜 소식만 이 땅에 충만하게 하실 주님만 기대합니다.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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