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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다음세대를 덮친 복합 위기… 교회가 응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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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Chat GPT 이미지 생성

“지혜자의 교훈은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한국의 다음세대가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도박과 마약, 스마트폰 과의존, 정신건강 악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가 개별 청소년의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하며, 지금이 아이들을 지켜낼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은 청소년들이 유해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는 통로가 되고 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4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청소년들의 생활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 됐다.

특히 불법 도박은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언제 어디서나 불법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고, SNS와 유튜브에는 고수익을 내세운 자극적인 성공담이 끊임없이 노출된다. 충동 조절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이러한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며, 가벼운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이 중독과 경제적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경찰이 시행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제에는 시행 두 달 만에 8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균 도박 기간은 10개월, 금액은 300만 원으로 최고 금액은 7천만 원에 달했으며, 일부 청소년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사채나 심각한 범죄와 채무 문제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 역시 SNS와 텔레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빠르게 확산되며 또 다른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좋은교사운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ADHD 또는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5~19세 청소년은 28만 2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6.4%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청소년의 4.4%가 정신건강 치료를 받고 있는 셈이다. 2017년과 비교하면 환자 수는 3.5배 늘어나 청소년 인구 감소와는 반대로 정신건강 문제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믿음 안에서 양육해야 하는 한국교회 역시 이러한 위기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회학교 학생들도 같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불안과 중독의 위험을 경험하고 있지만, 상당수 교회는 여전히 출석 인원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는 데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아이들의 일상과 고민을 이해하지 못한 채 신앙교육만 이어간다면 복음 역시 삶의 언어로 전달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세대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가정, 학교, 교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재영 실천신학 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지금 청소년들에게 ‘기도하자’, ‘기도할게’라는 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말처럼 들린다. 삶과 신앙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에 교회가 더욱 구체적이고 밀접하게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언 13: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브리서 2:14-15)

하나님, 빠르게 발전해가는 시대 속에서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다음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멈추지 않고 우리 자녀들을 위협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세력을 가진 마귀를 십자가에서 이미 멸하셨음을 선포합니다. 스스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 어려워 죄와 유혹 앞에 흔들리는 아이들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다음세대가 사망의 그물에서 건져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소망이 보이지 않는 위기의 시대 속에서 교회와 부모세대가 주의 교훈을 붙들고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며, 자녀들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싸우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땅의 다음세대가 삶의 모든 순간마다 주의 지혜로 가르침을 받아 진리 안에서 바르게 자라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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