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느니라”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주에서 행정 당국의 적법한 허가를 받은 기독교 교회 건축이 현지 무슬림 주민들의 반대 시위에 부딪히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인도네시아에서 소수 종교의 예배당 건축을 둘러싼 종교 갈등을 다시 드러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시 비링카나야구 팟체라캉 마을회관 앞에서 무슬림 주민 수십 명이 시위를 벌이며 토라자 기독교 란라키 교회의 신축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시위대는 교회가 주민 동의 없이 공사를 추진하고 건축 허가 서류를 조작했으며, 해당 부지가 종교시설이 아닌 주거용 부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카사르시 당국과 종교조화포럼(FKUB)은 교회가 관련 법규에 따른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확인했다. FKUB는 현장 검증과 공청회, 주민 사전 공고를 거친 뒤 지난 4월 공식 건축 추천서를 발급했으며, 공고 기간 동안 공식적인 서면 이의 제기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란라키 교회 건축위원회는 법적 절차를 모두 준수하고도 시위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교회 성도들은 1998년부터 해당 부지의 건물을 임시 예배처로 사용해 왔으며, 최근 이를 정식 교회로 재건축하려 하자 반대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시위 참가자는 해당 지역이 무슬림 다수 거주지라는 점을 이유로 교회 건축에 반대했으며, 교회가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금전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인도네시아 대통령 소통실 고문은 국가는 모든 시민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며, 적법하게 허가된 교회 건축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인도네시아 포 올 무브먼트’(PIS)는 행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소수 종교 시설조차 건축을 방해받는 현실을 비판했다. PIS는 특히 예배당 건축을 규제하는 2006년 공동 규정과 지역 종교조화포럼(FKUB)의 운영 방식이 다수 종교 중심으로 소수 종교의 권리를 제한할 소지가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출처: 국민일보 종합).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하박국 3:13)
하나님, 인도네시아의 한 교회가 적법한 건축 허가를 받았음에도 무슬림들의 시위로 인해 교회 건축이 잠정 중단된 상황을 듣습니다. 주의 교회를 막아서는 사탄을 꾸짖으시고 그 악한 간계를 드러내어 파하여 주십시오. 무슬림들에게도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께 돌아와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또한, 주의 몸 된 교회가 모든 환란과 시련 가운데서도 보이는 현실에 낙담하지 않고 사랑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교회를 통해 구원의 복음이 이 땅에 널리 전파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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