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속량하사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심이라”
최근 AI는 단순히 숙제를 도와주는 도구를 넘어 친구와 상담자의 역할까지 하며 청소년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중학교 1학년 딸을 둔 한 학부모는 딸이 교회 예배를 드리러 갈 시간에도 AI와의 대화를 끝내지 못해 방에서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제타(Zeta), 크랙(Crack) 등 캐릭터형 AI 채팅앱은 이용자가 원하는 성격과 설정의 AI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타의 월간 사용 시간은 국내 AI 챗봇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이용자의 약 87%가 10~20대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AI 이용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조사 결과 청소년의 94.4%가 AI 챗봇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고, 75.3%는 AI의 답변을 실제 행동에 옮기거나 진지하게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약 35%는 AI를 실제 사람처럼 느꼈으며, 절반가량은 AI가 자신을 이해해 준다고 답해 정서적 친밀감도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지나친 의존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한다. 친구·상담자처럼 정서적 교감과 일상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컴패니언 AI는 이용자의 대화를 기억하고 공감과 칭찬을 반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설계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AI와의 관계를 실제 인간관계처럼 받아들이고 현실보다 AI에 더 의지하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일부 AI 채팅 서비스에서는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이 현실 회피와 감정 조절 능력 저하, 인지 왜곡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판단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호주 등은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연령 확인, 안전설계, 위험관리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는 AI 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춘 제도가 중심이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종철 153AI교육연구소 대표는 “청소년들은 아직 AI가 주는 정보와 관계를 비판적으로 분별할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만큼 정부와 가정, 학교, 나아가 교회가 올바른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며 “AI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회는 아이들에게 AI를 선한 도구로 활용하는 모델을 먼저 보여주고, 올바르게 선용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언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히브리서 2:12,14)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시편 5:11)
하나님, 이 땅의 청소년들이 AI와 대화에 많은 시간을 쏟으며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직 판단력이 부족한 다음세대가 AI를 과도하게 의존하여 경건하지 않은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만족을 얻으려는 이 세상 정욕을 버리게 하시고,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무장된 거룩한 세대가 되게 하소서. 또한 부모세대와 교회가 아이들을 진리로 바르게 양육하여 먼저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우리를 속량하사 깨끗케 하신 십자가 복음의 진리가 실제 되기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다음세대가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고 말씀을 기쁨으로 지켜 행하며 날마다 주를 즐거워하는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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