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느니라”
죽음을 결심하고 총을 구하러 가던 베트남 청년이 한 교회에서 건네받은 작은 신약성경을 통해 삶이 변화되어 이제는 수천 권의 성경을 베트남 곳곳에 전달하는 사역자로 살아가고 있다. 미국 순교자의소리(VOM) 라디오는 지난 7월, ‘베트남: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방송을 통해 베트남 성도 다니엘 형제(Brother Daniel)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불교 가정에서 성장한 다니엘은 어린 시절부터 많은 고통을 겪었고, 결국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그가 총을 구하러 가던 어느 날, 뜻밖에도 한 교회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교회에서 만난 목회자는 그에게 작은 신약성경 한 권을 건네며 이 책이 그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경험했다.
자신의 삶을 바꾼 것이 성경이었다는 사실을 경험한 다니엘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성경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됐다. 이후 그는 베트남 전역에 성경을 전달하는 일에 참여해 지금까지 수천 권의 성경을 사람들에게 전했으며, 성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말씀을 전달할 새로운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성경을 전하고 복음을 나누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종교의 자유가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만, 일부 기독교 공동체는 예배와 전도 과정에서 감시와 제약을 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일부 지역에서는 개신교를 ‘미국의 종교’로 바라보는 오래된 인식이 기독교인에 대한 의심과 박해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인식은 특히 중부고원과 북부 산악지역의 소수민족 개신교 공동체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다니엘이 현재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역은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 지도자를 세우는 일이다. 그는 새로운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도록 훈련하고, 박해 가운데서도 교회를 굳게 세우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VOM은 베트남의 다니엘과 같은 성도들이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성경과 복음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출처: 미국 순교자의소리 종합).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시편 119:49-50)
하나님, 성경을 통해 베트남의 한 청년의 삶을 바꾸시고 이제는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우시는 주의 일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땅 전역에 성경을 전달하는 그의 걸음을 지켜주시고, 말씀이 선포되는 곳마다 베트남 영혼들의 잘못된 인식이 깨어지며 참된 진리와 생명이 되신 주를 만나게 하소서. 박해 가운데에서도 사명을 다하는 몸 된 교회를 기억하사 주의 말씀이 고난 중에 위로가 되어 주시고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베트남에 주님의 진리로 인해 영혼들이 살아나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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