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사망에서 건지시니라”
태풍 ‘찬홈’ 일본을 통과한 뒤 지난 13일 밤부터 일본 수도권 동쪽의 지바현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침수와 교통 마비가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바현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360㎜가 넘는 비가 내렸으며, 지바시에서는 한 시간에 115㎜의 강우량이 관측되는 등 이례적인 폭우가 이어졌다. 도로와 철도가 침수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으며, 한때 6만 8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약 40만 명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고, 나리타공항에서는 교통편이 끊기면서 약 7천 명의 여행객이 공항에 발이 묶여 밤을 보냈다.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침수 차량과 도로에서 사망자가 발견됐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상청이 지바현 일부 지역에 최고 수준인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비가 약해진 뒤에도 하천 범람과 산사태 위험이 남아 있어 당국은 주민들에게 계속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출처: 기도24·365본부).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시편 33:17-19)
하나님, 갑자기 하루만에 많은 비가 쏟아져 대규모 침수가 일어난 일본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구조가 필요한 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게 하시고 폭우로 인한 모든 피해가 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위기와 위험 앞에 있는 일본의 영혼들이 이때에 헛된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인자하심을 바라며 주님께 나아가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고 살리시는 십자가 복음으로 일본이 새롭게 되어 주님만 의지하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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