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유럽 국가를 포함한 32개국이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란 당국의 사형 집행을 규탄했다고 13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 등에 따르면 유럽 29개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지난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이 시위대를 상대로 사형제도를 집행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 국가는 이란 국민은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평화롭고 위협 없이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란 당국은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권 존중을 위한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란에서는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에도 사형 선고와 집행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지난 3월 19일 이후 국가안보 혐의로 최소 56명이 처형됐으며, 이 중 27명은 올해 초 이란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본부를 둔 이란 인권단체 ‘압도라만 보루만드 센터’에 따르면 올 한 해에만 이란에서 처형된 사람은 916명에 달했으며 이달 들어서만 15명이 처형된 것으로 집계됐다(출처: 복음기도신문).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시편 58:1,11)
하나님, 사형제도를 정치적 반대 의견을 억누르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두려움으로 다스리는 이란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많은 국가가 함께 규탄한 것처럼, 마땅히 정의를 말하며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지만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자유와 생명을 빼앗는 이 땅의 통치자들을 꾸짖어 주소서. 전쟁 중에도 이어지는 이러한 죄악이 이 땅에서 사라지도록 생명을 살리는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란의 영혼들이 진실로 심판하시는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주의 정의와 공의로 다스림 받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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