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TWR(Trans World Radio, 초교파 선교방송)이 성경공부 프로그램 ‘리치포라이프’(Reach4Life)를 라디오로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전하며 복음과 성경적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성경적 해답을 제시하고자 국제 성경선교단체 비블리카(Biblica)가 개발한 40개 과정의 성경공부 프로그램으로, 현재 40개 언어·40개국에 보급돼 약 300만 명의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쳤다.
TWR은 2023년 말 비블리카와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라디오 방송으로 확대했다. 케냐의 기독교 라디오 네트워크 ‘시파 FM’(Sifa FM)의 6개 방송국과 인터넷 라디오 ‘파워라인 라디오’를 통해 방송하며, 영어에 이어 2025년 말 스와힐리어 번역을 완료했다. 특히 카쿠마 난민캠프에서는 남수단·소말리아·에티오피아·콩고민주공화국 등에서 온 난민들도 방송을 듣고 있다.
케냐의 사역은 전도적 의미도 크다. 시파 FM은 무슬림 인구가 많은 라무 군도 등에 방송하며, 그리스도와 기독교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리치포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실제 카쿠마 난민캠프의 한 청취자는 약물중독에 관한 방송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며 회복을 위한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남부 아프리카에서도 사역이 확대되고 있다. 영어 프로그램은 에스와티니·남아공·잠비아·말라위·모잠비크 등 5개국에서 방송되며, 모잠비크에서는 현지 포르투갈어로도 송출된다. 모잠비크의 한 청취자는 가족 간 갈등과 복수의 문제를 다룬 방송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잠비아 방송은 최대 400만 명, 말라위 TWR 방송은 최대 600만 명에게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잠재 청취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잠비아의 한 청취자는 누가복음 15장 방송을 듣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받아들이게 됐다며, “하늘에 저를 돌보시는 사랑하는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라고 나눴다.
리치포라이프 프로그램은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됐지만 다양한 연령층이 방송을 듣고 있으며 조사 결과 청취자의 87%가 배운 내용을 가족이나 친구와 나눈 것으로 나타났다. TWR은 중독·가정갈등·정체성 등 다음세대가 직면한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다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라디오라는 매체를 활용해 아프리카 곳곳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출처: 에반젤리컬포커스 종합).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이사야 12:5-6)
하나님, 아프리카 땅에서 라디오를 통해 모든 위기의 유일한 해답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단체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들의 연합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죄인을 구원하신 여호와의 극히 아름다운 일이 선포되게 하시고, 듣는 자마다 살아나게 하옵소서. 또한 그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말씀이 기준이 되어 살아가며 자신의 문제를 뛰어넘어 소리 높여 주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전진하는 예수교회로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프리카에 여호와를 찬송하는 소리가 울려 퍼져 온 열방으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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