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대대로 싸우시리라”
시리아에서 공식 혐의 없이 약 2주간 구금됐던 쿠르드족 목회자 니하드 하산(Nihad Hassan)이 지난 8월 3일 석방됐다. 국제크리스천컨선(ICC)에 따르면 하산 목사는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아프린(Afrin)에 머물던 중 지난 7월 20일 당국에 체포됐다. 하산 목사는 소셜미디어에서 이슬람에 대해 한 발언을 정부가 모욕적인 내용으로 판단해 구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시리아의 소수민족인 쿠르드족이 처한 위험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산 목사는 공식적인 혐의가 제기되지 않은 채 약 2주간 구금됐다가 석방된 후 레바논 베이루트로 돌아갔으며, 가족과 교인들은 그를 박수로 맞이했다. 세계기독연대(CSW)의 머빈 토머스 창립자 겸 대표는 하산 목사의 석방을 환영하면서도 공식 혐의 없이 2주간 구금된 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시리아 과도정부에 자의적인 체포·구금 근절과 투명한 법 집행을 촉구했다.
한편 레바논 베이루트 소재 아랍침례신학교의 위삼 나스랄라 총장은 “우리는 힘을 얻었고 하나님의 개입에 감사한다”며 “그는 교도소에 있는 동안에도 좋은 증인의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산 목사의 석방을 계기로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폭풍 한가운데서 평화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주변의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일 때 위로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격려했다. 오픈도어는 시리아를 기독교 박해 순위에서 2025년 18위에서 올해 6위로 평가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애굽기 17:15-16)
하나님, 2주간 구금되었던 하산 목사님이 석방되어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공식적인 혐의가 제기되지 않은 채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을 이어가는 시리아 정부를 꾸짖어 주시고, 속히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깨달아 부당한 일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억울한 구금 가운데서도 복음의 증인이 되었던 주의 종을 축복하여 주시고, 중동의 교회들이 이때에 더욱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시리아의 교회가 여호와께서 친히 싸우시는 영적 전쟁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승리의 깃발을 흔들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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