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당국이 국내 모든 시위를 공식적으로 금지했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미국 매체 아무TV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탈레반 법무부는 지난 22일 최고 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승인한 것으로 알려진 53개 조항의 새 경찰법을 공개했다. 법에는 아프가니스탄 전역의 모든 시위를 금지하고, 경찰이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무력 사용 권한을 확대하며 전기곤봉과 물대포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용의자 구금 기간을 기존 최대 3일에서 10일로 연장하고 이미지 전시행위를 차단하도록 허용했다. 다만 새 경찰법에는 모든 시위 금지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다. 아무TV는 이번 법이 탈레반이 2021년 재집권 이후 사실상 시행해온 시위 금지 조치를 공식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의 권리 제한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져 왔으며, 지난 6월 헤라트에서는 경찰의 시위대 발포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인권단체의 비판을 받았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에스겔 34:24-26)
하나님, 모든 시위를 금지할 뿐 아니라 경찰의 무력 사용 권한까지 확대하는 탈레반의 폭정 아래에서 신음하는 아프가니스탄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람들의 입을 막고 이슬람의 율법과 두려움으로 통제하며 권력을 유지하는 탈레반을 꾸짖어 주시고 죄악의 자리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사 주께서 친히 목자가 되어 보호하여 주시고, 화평의 언약을 이루신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옵소서. 그리하여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악한 일들이 그치며 복음 안에서 참된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땅이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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