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파키스탄에서 올해 신성모독 혐의 사건과 관련 폭력이 크게 감소했다고 국제크리스천컨선(ICC)이 최근 전했다. 과거 기독교인들은 신성모독 혐의만으로 집단 공격을 받아 주택과 교회가 불타거나 살해 위협을 받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어왔다. 그러나 파키스탄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 현재까지 공식 등록된 신성모독 사건은 13건으로 이전보다 약 3분의 2 줄었으며, 무력분쟁 위치 및 사건 데이터 프로젝트(ACLED) 자료에서도 연평균 7건 이상 발생했던 신성모독 관련 폭동·공격이 최근 12개월간 1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파키스탄 군부가 신성모독 문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강경 이슬람주의 단체 ‘테흐리크-에-라바이크 파키스탄’(TLP)을 강력히 단속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신성모독법 자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파키스탄 형법 295-C조에 따라 신성모독은 사형에 처할 수 있으며,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혐의와 군중 폭력 위험도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감소세가 법·제도의 변화가 아닌 군부의 단속에 따른 것으로, TLP와 같은 단체가 다시 세력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종교자유 옹호자들은 신성모독법 폐지와 피고발자의 적법절차 보장, 군중 폭력에 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1-2)
하나님, 단속으로 인해 신성모독 혐의와 관련 폭력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신성모독법이 유효한 파키스탄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신성모독법이 악용되어 무고한 소수 종교인들이 언제든 폭력과 위협 앞에 놓이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편향된 법과 제도가 공의롭게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무엇보다 이 땅의 교회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통하여 충만한 주의 영광을 파키스탄 땅 가운데 나타내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