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 할지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약물낙태 허용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국회의사당 앞 계단을 가득 메웠다. 한국교회와 시민사회는 8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과 약물낙태 반대 통합국민대회’를 열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추진과 낙태약 합법화 및 낙태 허용 확대 움직임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실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 평신도, 학부모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디모데전서 6:12)라는 표어 아래 생명과 가정의 가치,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지키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약물낙태에 대한 우려가 잇따라 제기됐다. 이용희 대표(바른교육교수연합)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신앙과 양심, 표현과 교육의 자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짚었고, 오연희 카일생명운동 대표는 약물낙태가 여성의 건강과 안전, 태아의 생명권에 미치는 문제를 제기했다.
국회의원들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배숙 의원은 “생명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고 태아 생명과 여성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주진우 의원도 “모든 국민들의 평등을 저해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이 법안을 법사위 의원들과 함께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의원은 위기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모가 상담과 지원을 받고, 안전하게 출산하여 아이의 생명까지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위기임신 보호출산제’를 통해 750명 넘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는 두려움 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는 ‘22대 국회에 발의된 악법 현황’ 전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길 교수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발의된 악법은 81가지, 종류로는 49개에 이르며, 차별금지법과 인권정책기본법, 생활동반자법안, 학생인권법·아동기본법, 모자보건법 개정안,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조력존엄사법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들 법안이 윤리·도덕과 가정을 파괴하고 다음세대에 잘못된 가치관을 심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약물낙태의 의학적 위험성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8월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2.7%가 약물낙태의 의학적 위험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는 편이다’ 49.3%, ‘전혀 모르고 있다’ 13.4%였으며, 위험성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32.9%에 그쳤다(크리스천투데이 종합).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아모스 5:14-15)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린도후서 10:4-5)
하나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고 태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한 목소리를 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음세대의 바른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모든 악법들을 깨뜨려 주사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정의를 세우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온 교회가 주께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이 땅의 견고한 진은 무너지고 거룩한 주님의 말씀만이 굳게 서게 될 줄 믿습니다. 이때에 한국교회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붙들고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사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을 담대히 외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아래 겸손히 순종하며 생명의 열매를 맺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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