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콜롬비아 법원이 대통령 취임식에 포함된 기도와 찬양이 국가의 종교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결하자, 콜롬비아복음주의연맹(CEDECOL)이 행사에서 기도한 에두아르도 카냐스 목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번 소송은 한 시민이 국가 공식 행사에서 진행된 기도와 찬양이 양심·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제기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대통령에게 공개 사과와 함께 공직자들이 공식 행사에서 종교적 중립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침을 마련하라고 명령했다. 다만 카냐스 목사 등 종교인들은 행사 구성에 책임이 없다며 소송 대상에서 제외하고 별도의 제재나 기도 금지 명령도 내리지 않았다.
‘영원한 생명의 샘’ 교회 설립자인 카냐스 목사는 국회의원과 국가 주요 인사, 해외 초청 인사들 앞에서 콜롬비아와 새 정부, 군대, 사회 각계각층을 위해 기도했다. 이 기도가 사적인 모임이나 교회 집회가 아닌 국가 공식 행사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분쟁의 쟁점이 된 배경이다. CEDECOL은 이번 소송을 “공공 영역에서 신앙을 검열하고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하며, 국가적 행사에서 나라의 평화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종교적 중립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적 다원주의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을 근거로 세속국가가 공적 영역에서 종교적 표현을 배제하는 국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카냐스 목사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연맹은 앞으로도 국가 지도자와 콜롬비아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여호수아 24:15)
하나님, 국가적 행사에서 드려진 주님을 향한 기도와 찬양이 종교적 중립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주의 이름 듣기를 거부하는 콜롬비아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의 모든 지도자와 국민의 마음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도 주님을 경외하며 진리를 귀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카냐스 목사님을 비롯한 콜롬비아의 교회가 이때에 더욱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교회로 일어나 사랑하는 주의 이름만 높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콜롬비아가 ‘오직 나는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고백하며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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