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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제위기 심화… 박해 속 교회는 “영적으로 더욱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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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Iran Alive Ministries 영상 캡처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이란에서 전쟁과 심각한 경제위기가 이어지면서 현지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박해받는 교회 역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31일 미국 CBN이 보도했다. 이란 화폐인 리알화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물가상승률은 87%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위기는 기독교인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존 체르닐리아 SAT-7 USA 회장은 이란의 기독교인들이 계속되는 분쟁 속에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강도 높은 박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란 교회는 놀라운 회복력과 영적 성숙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체르닐리아 회장에 따르면 이란의 기독교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예배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이웃을 돕고 있다. 가족을 먹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필요를 뒤로한 채 다른 사람을 돕는 성도들도 있다. 그는 이러한 모습이 이란 교회의 영적 성숙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쟁과 경제난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복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체르닐리아 회장은 사람들이 분쟁과 전쟁, 빈곤을 겪으며 불안과 죽음의 두려움이 커질 때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며, 이란에서도 복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란의 가정교회를 지원하는 미국 기독교 사역단체 ‘이란 얼라이브 미니스트리스’는 수감된 기독교인들이 교도소 안에서도 다른 수감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체는 “기독교인 수감자들은 감옥을 자신들의 사역 현장으로 여기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있다”며 성도들에게 수감된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의 강력한 단속에도 이란 내 기독교 개종은 계속되고 있다. 이란 얼라이브 미니스트리스는 올해 집계한 개종자가 5,849명이며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SAT-7은 이러한 상황에서 매일 위성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약 50만 명이 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비공개 줌 모임을 통해 교제와 예배, 성경공부도 지원하고 있다(출처: CBN뉴스, 기독일보 종합).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8-9)

하나님, 전쟁과 경제위기로 인한 고통의 시간에도 이란의 몸 된 교회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려움 중에도 자신의 필요를 뒤로하고 서로를 돌아보며 섬기고 연합하는 주의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고, 이러한 증인들을 통해 자신을 내어주신 십자가 사랑이 이 땅에 증거되게 하옵소서. 고난과 두려움, 심지어 갇힌 곳에서도 생명을 흘려보내는 교회를 붙들어 주사 더욱 강하고 담대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주목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께로 인도되는 놀라운 부흥이 이란에 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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