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중국 당국의 종교 탄압에 맞서 베이징 시온교회 관계자들을 변호해 온 중국인 변호사 루스 왕이 정부의 압박을 피해 중국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BN뉴스에 따르면 왕 변호사는 현재 대만에 임시 체류하며 미국이나 캐나다 등 제3국 정착을 모색하고 있다. 그가 소속된 브이도어(VDoor) 법률사무소는 당국으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았으며, 왕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시온교회 창립자 에즈라 진 목사와 교인들이 대거 체포됐을 당시 이들을 변호했다.
차이나에이드 설립자 밥 푸 목사는 이번 사례가 중국 정부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변호하는 법조인까지 압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왕 변호사의 멘토이자 사무소 설립자인 장카이는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출국을 금지당했으며, 다른 변호사들도 일정 기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왕 변호사는 일본 체류 중 베이징에서 만나자는 당국의 요구를 받았지만 귀국 시 제재를 우려해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그는 가족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면서도 “하나님께서 낯선 땅으로 이주해 불확실한 미래를 맞았던 룻을 보아스를 통해 도우셨던 것처럼, 제게도 하나님께서 도움을 줄 사람을 보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고백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룻기 2:12)
하나님, 중국의 종교탄압에 맞서 교회를 변호해 온 사람들까지도 정부의 압박을 받고 조국을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자신의 권력의 권력 유지를 위해 교회뿐만 아니라 법조인까지 강압적으로 위협하는 공산정권을 꾸짖어 주소서. 불확실한 미래 속에 조국을 떠나야만 하는 중국 변호사들을 주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그 길을 인도하사 주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런 위협과 환난 가운데 있는 중국교회를 주의 말씀으로 든든히 세우시사 이 땅에 복음의 능력이 더욱 드러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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