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주 밖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편 16: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6천2백만 명
면적|1,221.037㎢(한국의 12배) 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
수도케이프타운(430만 명/입법수도), 블룸폰테인(62만 명/ 사법수도), 프리토리아(280만 명/행정수도)
주요종족|전체 65개 흑인 아프리카인 80.9%(줄루족 22.6%, 코사족 14.2%, 페디족 8.9%, 소토족 7.4%), 유색인(혼혈인) 8.8%, 백인 7.8%, 아시아인 2.5%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1.6%)
공용어|영어, 줄루어
전체언어|44 성경번역전부 30, 신약 3, 부분 5
종교|기독교 85.7%(정교회 25.4%, 개신교 48.1%), 무종교 10.9%, 이슬람교 1.6%, 힌두교 1.0% 복음주의 21% 1천2백만 명

》 나라개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652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케이프타운에 보급기지를 세운 이후 네덜란드계 이주민인 ‘보어(Boer)’들의 정착이 시작되었다.이 후 영국이 진출하면서 1814년에 케이프타운은 영국령이 되었다. 보어인들은 북쪽으로 이주해 오렌지자치국과 1854년에 트란스바알공화국을 건설했다. 1899년 보어전쟁에서 보어인이 영국에 패하게 되자 1902년 두 공화국이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10년 남아프리카연맹을 형성하여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였다. 1948년 국민당이 집권하며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이 강화되었고, 1961년 공화국을 선언하며 영국연방에서 탈퇴했다. 흑인들은 아프리카국민회의당(ANC) 등을 중심으로 인종차별정책 저항운동을 계속해 왔으며, 1961년 공화국을 선언하며 영국연방에서 탈퇴했다. 1976년 소웨토 흑인 저항운동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인종차별문제 때문에 백인 정부와 흑인들 간의 유혈 충돌은 1985년에 격화되었다. 1990년 인종차별이 폐지되고, 1994년 첫 다인종 자유 총선에서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며 흑인 중심 정부가 출범했다. 1996년 새 헌법이 채택되었고, 2018년 시릴 라마포사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재선으로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경제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산층 신흥시장으로 금융, 법률, 통신, 에너지, 운송 분야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동시에 세계 20위권 안에 드는 증권거래소다.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한 광산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다. 크롬, 금, 다이아몬드, 망간, 니켈, 백금 등의 광물자원은 세계 최대의 매장량을 자랑한다. 아프리카 전체 GDP의 20% 이상을 점유할 만큼 아프리카 경제를 이끄는 부유하고 공업화된 나라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 빈곤, 불평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실업률은 28.5%에 달하며 흑인 청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높아 59.4%이다. 빈부격차는 매우 심해 55.5%의 인구가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다. 1인당 소득 6,4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16:1-2, 8-11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기도제목

1. 기독교인이 인구의 약 86%이지만 종교 혼합주의에 빠진 교회가 절반이나 되며 이단도 늘어나고 있다. 교회들이 십자가 복음에 굳게 서서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순결한 교회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교회들이 성폭력 피해자, 범죄자, 에이즈 환자, 수감자, 도시 빈민, 실업자들을 향해 섬김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교회의 순종을 통해 이 땅에 긍휼과 용서와 용납이 흘러넘치도록 기도하자. 2001년 시작된 세계 기도의 날(The Global Day of Prayer, GDOP)과 같은 기도운동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교회들이 복음으로 연합하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이 땅과 열방의 생명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2.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며 선교에 대한 비전이 강한 국가이다. 약 2만 명의 선교사들이 해외에서 사역을 하고 있고, 국내에도 상당수 선교사들이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선교사들이 복음 안에서 성숙해지고 현지의 교회와 겸손히 연합할 수 있도록 축복하며 기도하자.
인종차별정책의 후유증으로 여러 인종 간의 불신과 미움, 상처가 존재한다. 국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선교단체가 차별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연합을 삶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사람들이 현실의 두려움을 넘어 복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로 피하는 은혜가 있도록 기도하자.

3. 유엔에이즈계획(UNAIDS)에 따르면 2022년 에이즈 환자와 면역결핍(HIV) 보균자 수는 약 77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가 넘는 높은 수준이다. 에이즈 고아는 96만 명에 달하며, 특히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에이즈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로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가난한 마음을 부어 주사 십자가 앞에 서는 복이 임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합법적인 이 나라에 하나님의 거룩하고 공의로운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또한 최근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슬림들과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5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이민자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신 기도정보로 기도해 주세요.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2월14일
그 날이 오기까지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일어서라 ‧복음기도동맹 행동강령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