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 Alex Azabache 사진 캡처

이집트, 불법 구금 기독교인에 치료 거부

이집트에서 3년 넘게 재판을 기다리는 중인 불법 구금된 무슬림 배경 기독교인(MBB)이 건강이 악화됐음에도 치료를 거부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기독교 구호단체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에 따르면 예멘 난민 압둘바키 사이드 압도는 2021년 12월 15일 카이로 경찰이 그의 자택을 습격한 후 체포됐다. 압도는 보안이 철저한 기자(Giza)의 지하 감옥에 수감됐고 변호인 없이 기소당했다. 압도는 결국 테러 단체 가담, 이슬람 경멸, 이슬람 차별 혐의로 기소됐다. 당국이 심장 및 간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않아 압도의 건강은 더욱 악화됐다. 예멘에서 그리스도인이 된 압도는 박해로 아내를 잃고 아들이 다치면서 가족의 안전이 두려워 다섯 자녀와 함께 이집트로 망명했다. 압도는 한 기독교TV 채널에 출연해 개종과 예멘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박해에 대해 이야기한 뒤 체포됐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시편 119:49-51)

하나님, 진리가 없는 이슬람의 헛된 신을 쫓아 끝날 한 인생을 불쌍히 여기사 복음으로 산 소망을 주시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변화시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로 인해 압도 형제의 가정에 닥친 고난과 핍박 소식에 애통하며 간구하오니 주의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옥 중에 있는 그의 연약한 육신에 치료와 자유를 주옵소서. 이슬람 공격의 표적이 되어 끊임없이 박해와 불이익을 당하는 예멘과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주의 법을 떠나지 않도록 굳건한 믿음과 기도에 힘을 더하사 승리하는 교회로 서게 하소서.

시리아, 이스라엘 공습으로 어린이 1명 사망·10명 부상

29일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1명이 죽고 민간인 10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국방부가 밝혔다. AFP통신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레바논 방향에서 시리아 항구도시 바니야스의 주거용 건물과 중부 지역 한 곳이 공습을 당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공습으로 여자아이 1명이 숨졌고 민간인 20명이 다쳤으며,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함께 활동하던 시리아 전투요원 3명 등 5명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시리아에서 이란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 헤즈볼라 등을 겨냥한 공습을 지속해왔다. 작년 10월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시리아에서도 공습을 확대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하박국 3:2)

하나님, 언제 평화가 찾아올지 알지 못한 채 끊임없는 공습과 전쟁으로 신음하는 시리아를 긍휼히 여기사 아이를 잃고 부상당한 영혼들을 돌보아 주시길 간구합니다. 어둠의 세력에 속하여 잘못된 믿음과 싸움으로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화약고가 된 중동지역에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되어 참된 평화가 오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신 사랑을 듣고 믿어 악한 길에서 돌이켜 구원을 얻게 하사 중동과 시리아에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속히 이뤄주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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