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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우간다 수도 폭탄테러 1명 사망…ISIS 소행 주장

▲ 출처: dw.com 사진 캡처

범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한 식당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저녁 폭탄이 터져 한 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이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또다시 버스 폭발사고가 일어나 한 명이 숨지고 몇몇 사람이 부상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선 사건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테러로 보인다”고 밝힌 가운데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캄팔라 북부 교외 도로변에서 손님들로 붐비는 돼지고기 구이요리 식당으로 용의자로 보이는 3명이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와 폭탄이 든 플라스틱 백을 테이블 밑에 놓고 나간 뒤 얼마 후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에는 못과 날카로운 금속 조각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현지 경찰은 식당 내에서 폭발한 것은 못과 금속 조각들로 이뤄진 조잡한 폭탄인 점에 비춰 국내 테러 행위라고 밝혔으나,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중부 아프리카지부 소속 대원들이 벌인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폭발로 20세 여성 식당 종업원이 숨지고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태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범인들을 추적해 단죄하겠다고 다짐했으며, 폭발 조사 전문가팀이 현지에 급파됐다.

ISIS는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의 연계 채널에 올린 성명에서 소속 대원 일부가 “십자군 우간다 정부의 구성원과 스파이들이 모인” 술집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주장했다.

캄팔라에서는 지난 2010년 소말리아의 테러단체 알샤바브가 우간다의 소말리아 평화유지군 파병에 반발해 폭탄을 터뜨려 76명이 사망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앞서 우간다에서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있을 수 있다며 자국민들에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출처: 연합뉴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로새서 2:13-15)

하나님, 폭탄테러가 연이어 발생한 우간다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ISIS를 진리로 훈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거짓에 속아 무고한 생명을 위협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이슬람 무장단체에 범죄로 죽었던 그들을 살리신 복음이 들려져 참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라 하신 주의 계명을 따르는 교회들의 기도를 통해 이 땅을 회복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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