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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여,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며 즐거워할지어다!(시편 2:11)”

》 기본정보

대륙동남아시아
인구1천671만 명
면적181,035㎢(한국의 1.8배) 인도차이나반도 남쪽 메콩강 하류에 위치.
수도|프놈펜(221만 명)
주요종족전체 44개 크메르족 84.3%, 베트남인 4.9%, 중국인 2.8%, 참족 1.5% 미전도종족 19개(인구의 95.9%)
공용어크메르어
전체언어34 성경번역|전부 18, 신약 3, 부분 4
종교기독교 3.1%(개신교 1.4%), 불교 92%, 종족종교 3.4%, 이슬람교 1.6% 복음주의 1.6% 32만 명

》 나라개요

캄보디아는 6세기 캄푸치아통일왕국으로 시작되었고, 9세기부터 앙코르왕국이 되어 번영하였다. 이후 근.현대 500년간 태국, 베트남, 프랑스, 일본, 미국 등에 의한 침략을 받아오다 1953년 프랑스에서 완전히 독립했다. 월남전(1970-75)의 비극을 겪은 직후 1975년부터 급진 마르크스주의 무장단체인 크메르루주가 집권하여 200만 명을 잔인하게 대량학살했다. 1978년 베트남이 침략하여 크메르루주를 몰아내고 10년간 점령했으며, 이후 20년간의 내전을 촉발시켰다.
1989년 국명을 캄보디아왕국으로, 당명은 캄보디아국민당(CPP)으로 바꾸고 사유재산 인정, 민영화 추진으로 탈공산화하여 1993년 UN이 지원한 선거를 치르며 민주 정부로 회복되었다. 의회 입헌 군주제 국가로 노로돔 시하모니 왕이 2004년부터, 훈 센 총리가 1985년부터 지금까지 1당(CPP) 독재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 총선에서 전체 의석 125석을 모두 차지해 ‘일당 독재’ 체제를 구축했다. 2023년 8월 ‘미래의 총리 후보’로 여겨왔던 훈 센의 장남 훈 마넷이 총리로 당선되어어 재임 중이다.

경제는 의류・건설・관광・농업 등을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연평균 7% 내외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부패, 제한된 인적 자원, 높은 소득 불평등, 열악한 일자리 등으로 인해 경제 발전의 전망이 어둡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2016년 빈곤층이 13.5%로 줄었다. 인구의 50% 이상이 25세 미만이며 가난한 시골지역은 교육과 생산적인 기술이 부족하고, 기본적인 기반 시설도 부족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제 수출, 관광, 건설 등 주요 부문 성장 저하와 실업이 발생하였다. 1인당 소득 4,200달러

말씀묵상

시편 2:7-12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 기도제목

1. 크메르루주 대학살 시 기독교인 90%가 죽거나 태국으로 탈출했는데 거기서 놀랄 만한 영적 수확이 있었다. 1990년부터 교회가 전 지역으로 확장되고 성장하여 기독교인이 인구의 3.1%나 되었다. ‘미션 캄푸치아 2021’은 캄보디아 국내 교회가 공유하는 비전으로 2021년까지 캄보디아의 모든 지역과 종족 집단에 교회를 세운다는 비전이다. 교회를 견고히 세우기 위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양육하는 성경학교와 프로그램이 프놈펜과 몇 도시에 있다. 개신교 안에 분열이 심하여 여러 교단이 정부에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복음의 통로인 교회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캄보디아가 십자가 복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어 예배하기를 기도하자.

2. 선교단체들은 빈곤과 재활, 재건을 위한 ‘비정부기구(NGO)’로 사역을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체들이 공동으로 사역하는 ‘국제 캄보디아 협력단’이 좋은 예이다. 그러나 선교단체가 물질적 원조에 치우쳐 ‘쌀 기독교인(쌀만 주면 믿겠다)’을 세우지 않고, 주님의 제자와 동역자로 견고히 세우도록 기도하자.
또한, 선교사들이 ‘단기 선교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장기 선교사들을 이곳에 많이 보내주셔서 미전도 지역으로 들어가 교회를 개척하도록 기도하자. 계속되는 선교와 전도를 통하여 잃어버린 영혼들을 복음으로 낳으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3. 불교 신자들은 인구의 92%가 넘고, 승려들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으며 노동하지 않고 공양을 받으며 산다.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참족은 대부분 이슬람교 신자들이며 기독교인은 거의 없다. 음농족, 자라이족, 크루엥족, 스티엥족에 소수의 기독교인이 있다. 또한, 성매매 희생자가 10만 명을 넘어 여성과 미성년자들이 인신매매로 팔려가며 고통을 받고 있다.
이렇게 종교와 사회적 억압으로 캄보디아를 매고 있는 우상과 속임을 철장으로 깨뜨려 질그릇같이 부수어 주시길 기도하자. 캄보디아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회개하여 진노를 피하고 교훈을 받아 가난하고 소망 없는 백성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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