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행을 피하고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에이즈(AIDS)’로 알려진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률이 전 세계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의 감염률이 늘고 있어 실효적인 예방 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가족보건협회는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제6회 ‘디셈버 퍼스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HIV 감염인과 의료보건인이 청소년 에이즈 감염의 실태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UN 산하 에이즈 전담 기구인 유엔에이즈프로그램(UNAIDS)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세계 HIV와 AIDS 신규 감염자 수는 23% 감소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과 칠레만 유일하게 증가세다. 국내 HIV·AIDS 환자 수는 2010년 837명에서 2019년 1,223명으로 10년간 46%나 늘어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지난해 신규 감염자 수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로 보건소 검사가 대폭 축소된 결과일 뿐, 감염됐어도 이 사실을 모르는 ‘깜깜이 감염자’는 더욱 많을 것”이라면서 “이 와중에도 10대와 20대 감염 비중은 35.4%를 차지했다. 젊은 층 감염률의 증가세는 심각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HIV/AIDS 코호트 연구’ 결과를 보면 2019년 10~20대 신규 감염자 수는 전체 약 40%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주된 감염 경로는 동성 간 성접촉이었다. 감염자의 60% 이상이 동성 간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이었으며 특히 청소년과 청년은 동성 간 성접촉이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청소년 감염의 실태와 위험성은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실정이다. 지난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 에이즈 환자 급증이나 주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는 학생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따뜻한숨결교육연구소 강현진 소장은 “청소년들의 감염 증가세가 뚜렷한데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에이즈 예방 지식을 제대로 전하지 않고 있다”며 “에이즈에 걸리는 감염경로로서의 행위와 그 위험 행위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기준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윤정배 이사는 “에이즈에 감염되어도 약만 잘 먹으면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것과 약의 부작용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고 꼬집었다. “올바른 예방교육과 함께 감염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는 데 교육 현장은 물론, 사회 전체와 국가가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는 “에이즈 치료제는 현재 HIV/AIDS 원인 바이러스의 혈중 농도를 억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에이즈는 ‘예방’이 최우선인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18-20)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
하나님, 시대를 역행하며 한국 청소년들의 에이즈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앞에 애통함으로 나아갑니다. 에이즈의 원인이 대부분 동성애라는 사실을 모른 채 질병과 음란에 무방비한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정부가 에이즈 감염 실태와 위험성을 알리며 예방 교육에 앞장서기를 촉구하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게 하시고 이제라도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기준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부모세대와 교회가 동성애를 미화하는 세태를 거슬러 다음세대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에이즈에 감염되어 꿈과 소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사 죄에 종노릇하지 않고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회복되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 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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