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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9세 아이가 트랜스젠더?…성정체 혼란 연령 낮아져

▲ 출처: goodnews1.com 사진 캡처

하나님의 모양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느니라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동성애를 미화한 설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콘텐츠에도 동성애 코드가 버젓이 등장할 정도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자신의 성별로 인한 불쾌감으로 병원을 찾은 24세 이하 청소년 트랜스젠더가 82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트랜스젠더는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의 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를 의학용어로 ‘성 주체성 장애’라고 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성 주체성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총 1,707명이었다. 그중 청소년 환자의 비율이 절반을 차지했고, 가장 어린 트랜스젠더는 9세 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성별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미디어 콘텐츠와 잘못된 인권 교육에 노출된 것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성별은 두 가지가 아닌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가르치는 젠더 교육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사회적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에 청소년의 성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을 시행한 캘리포니아에서 트랜스젠더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교육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약사는 “이러한 현상은 해외에서 먼저 뚜렷하게 나타났고, 그 나라들의 특징은 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헝가리는 현재 해당 교육을 금지시켰고 연구까지 막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헝가리와 같은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청소년들이 성별 불일치감을 느끼는 데는 1차적으로 부모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대부분이 ‘내 몸은 나의 것’이라고 인식하는데, 자녀들이 2차 성징이 오기 전 우리 몸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전문가들은 청소년에게 성별 교체가 잘못됐다고 강조하기보단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인 차이점을 어릴 때부터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경적 성교육 기관인 카도쉬아카데미 최경화 소장은 “아이들이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 안에서 성별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라며 “어떤 수술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여자는 XX, 남자는 XY 성염색체를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창세기 5:1-2)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 4:17-18,24)

하나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는 미디어에 동성애 코드가 버젓이 등장할 정도로 죄에 빠져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이 땅의 악함을 용서해주소서. 자신의 성을 비관하며 ‘성 주체성 장애’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그 마음의 허망한 대로 행하지 않도록 정부와 교육계가 젠더 이데올기 교육을 중단하게 하소서. 또한, 자녀들이 말씀에 무지하여 그릇 행하지 않도록 이 땅의 부모세대가 진리로 양육해 성경적 가치관을 따라 지으신 그대로 생각하고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자녀들로 자라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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