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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코로나 대응에 67만 달러 지원, 백신 배급 계획도

▲ 출처: voakorea.com 사진 캡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도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해 북한에 67만 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IFRC는 전 세계 192개 회원국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한 코로나 예방과 퇴치 활동을 정리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위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장비 1대, 1만 번의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약, 가운 200개, 적외선 온도계 790개를 제공했으며 격리 시설 내 1만3천 명에게 필수 가정용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IFRC는 조선적십자회가 39만 9천 명의 적십자 요원들을 동원해 코로나에 대응한 비상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선적십자 요원들이 정기적으로 마을들을 방문해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취약계층에게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했다는 것이다.

IFRC는 이런 활동을 통해 북한 주민 551만여 명에게 코로나 관련 보건과 위생 정보를 알렸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백신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배급을 위한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코백스가 이날 공개한 일정에 포함된 나라는 138개 유엔 회원국과 1개 비회원국 등 총 139개국으로, 총 2억 3천 700만 회 분이 제공된다.

이중 북한에 할당된 양은 170만 4천 회 분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회 접종해야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에 배분되는 양은 85만 2천 명 분이다.

코백스는 북한이 인도혈청연구소(SII)에서 생산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공동 개발 백신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은 오는 5월까지 배분될 예정이며 국가별 규제 요건과 공급 가용성, 면책과 법적 책임에 대한 합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백스는 유엔 세계보건기구(WHO)와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출처: VOA 종합).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시편 116:3-5)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언 19:17)

긍휼의 하나님. 국제단체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 정권의 지도자들이 제공받은 장비와 백신을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는데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국민을 위해 먼저 사용하게 하소서. 또한, 코백스를 통해 백신이 계획대로 공급되어 가장 필요한 약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북한이 자신들은 코로나19 환자가 없다고 하지만 실제 코로나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은혜의 복음을 계시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북한이 질병에서 건지실 뿐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시는 주님을 만나 거룩한 백성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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