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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아프간 모스크 ‘금요 예배’ 폭탄 테러, 33명 사망

▲ 출처: npr.org 사진 캡처

“네 마음에 악을 씻어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금요 예배’ 신자를 노린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23일 현지 매체 톨로뉴스와 외신들에 따르면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쿤두즈주 이맘사히브시 모스크에서 22일 오후 발생한 폭탄 테러로 33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공격의 배후에 있는 범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레반 당국은 테러가 모스크와 이슬람 종교학교(마드라사) 복합건물에서 발생했다며 사상자 가운데 이슬람 학교 학생과 어린이 등 마을 주민이 섞여 있다고 밝혔다. 일부 목격자들은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 직후 금식 성월 라마단을 기념하는 기도가 이어지던 중 폭탄이 터졌다고 구체적으로 전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폭탄이 터진 모스크가 ‘수니파’ 모스크라고 보도했으나 dpa통신은 ‘수피파’ 모스크라고 엇갈린 소식을 전했다.

작년 8월 15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다시 잡은 뒤 모스크에 가장 많은 신자가 모이는 금요 예배를 노린 테러가 끊이지 않았다.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아프간 지부 격인 ISIS-K는 공격 대상으로 삼는 소수종파 ‘시아파’의 모스크를 골라 금요 예배 시간에 폭탄을 터트렸다.

작년 10월 8일 북부 쿤두즈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같은 달 15일에는 남부 칸다하르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자폭 테러를 자행해 각각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탈레반과 ISIS는 같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이지만 심각하게 대립하고 있다.

ISIS-K는 이달 21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크주 주도 마자르-이-샤리프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폭탄 테러 배후도 자처했다. ISIS-K는 “모스크에 신자가 가득 찼을 때 폭탄을 원격으로 터트렸다”고 성명을 통해 주장했다(출처: 연합뉴스).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예레미야 4:4,14)

하나님, 탈레반의 집권 이후 테러가 끊이질 않는 아프가니스탄에 악행이 그치고 구원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소수 종파를 공격하며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의 목숨을 빼앗는 극단주의 단체의 우상숭배를 꾸짖으시고 주님의 경고를 들어 돌이키게 하옵소서. 주님을 알지 못해 죄와 사망의 권세에 있는 이 땅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복음을 들려주시고, 마음에 할례를 받아 하나님께 속한 자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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