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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몽골(Mongolia)

“하나님의 말씀이 응한 몽골이여, 복음의 통로로 서라!(시편 105:19)”

》 기본정보

대륙동아시아
인구|323만 명
면적|1,564,116㎢(한국의 16배) 동북아시아 러시아와 중국 사이의 내륙에 위치.
수도울란바토르(165만 명)
주요종족|전체 28개 할하 몽골족 71.2%, 칼미크-오이라트족 8%, 카자흐족 3.8%, 두르베트족 2.6% 미전도종족 23개(인구의 98.1%)
공용어|몽골어
전체언어|17 성경번역전부 11, 신약 1, 부분 4
종교|기독교 1.8%(독립교회 1%, 개신교 0.3%), 불교 41.1%, 종족종교 30%, 무종교 23.7%, 이슬람교 3.4% 복음주의 0.9% 2만8천 명

》 나라개요

몽골은 BC 4세기 흉노족 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1206년 칭기즈칸이 국가를 통일하고 중국, 한국, 중유럽까지 거대한 원 제국을 이루었다. 원 나라는 끊임없는 내부의 전쟁과 중국 청 나라의 교묘한 대몽 정책으로 쇠약해졌다. 1368~1911년 중국의 지배를 받아오다 1911년 러시아의 원조 하에 독립을 선언하였다. 1921년 몽골 혁명으로 중국의 지배를 종식시키며 1924년 공산주의 정권인 몽골인민공화국이 되었다. 1934년 소련과 신사협정을 체결하며 소련 정부로부터의 경제, 군사, 정치적 지원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숙청, 정치적 억압, 경제 침체, 중국과의 긴장이 극심해졌다. 1989년 소련과 동유럽의 변혁에 영향을 받아 민주화 요구가 거세지자 1991년 집권당인 인민혁명당이 공산주의 포기를 선언하며 국명에서 인민공화국을 삭제했다. 1996년 총선에서 야당인 민주연합이 압승함으로써, 인민혁명당의 75년 통치가 종식되었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우흐나 후렐수흐가 대통령으로 2021년부터 6년간 재임 중이다.

경제는 3C(Copper(구리), Coal(석탄), China(중국)) 및 FDI(외국인 직접투자)에 과도하게 의존하기 때문에 세계 광물 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에너지 공급의 9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 인상에 취약하다. 석탄·철·동·원유 등 광물자원 수출이 87%를 차지하며 해외 몽골인들의 송금액도 상당하다. 2017년 과도한 대외부채 상환능력 부재로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수용했고, 2020년 IMF 체제를 벗어나는 호조세를 보여왔다. 코로나19로 경제회복이 위축되었다. 1인당 소득 11,500달러

말씀묵상

시편 105:12-19
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
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 기도제목

1. 몽골의 교회는 근대에 들어서야 처음 나타났다. 1991년 말 20여 명에 불과하였던 기독교인 숫자는 몽골 선교 30주년이 되어가던 2020년에 674개 교회, 440명의 목사, 4만6천여 명 이상의 성도로 성장하였다. 교회는 한 세대도 채 되지 않아 자국 미전도 지역에 선교사를 파견하고 몽골 내 사역을 운영하고 있다. 30년 전에 적은 무리로 시작된 몽골 교회가 자라나 성장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자.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어 더욱 간절히 기도하며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여 몽골에 말씀이 응할 때까지 구원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해외 선교단체인 기독교 협력 봉사단, 몽골 복음주의 협회(MEE), 푸른 하늘 항공 선교회(Blue Sky Aviation) 등은 교회가 전도와 제자훈련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섬기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사역을 하는 데 전략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의 사역자들과 해외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전국의 시골 지역까지 다니며 복음을 전하여 또 다른 제자들과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몽골은 수많은 범죄, 알코올과 마약중독, 성매매, 도시 노숙자, 깨어진 가정과 고아들로 신음하고 있다. 몇 안되는 성도 중에도 교회를 떠나거나 경건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복음으로 섬기는 선교단체와 재활 센터들이 있는데, 이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고 복음의 능력으로 무너진 이들의 삶이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죄의 사슬에 매여 있는 이들의 영혼이 복음으로 구원을 얻어 참 자유를 누리며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주께 영광 돌리는 증인들이 되기를 기도하자.

3. 전체 인구의 98%를 차지하는 23개의 미전도종족을 위해 복음이 증거되어야 한다. 가장 큰 종족인 할하족은 샤머니즘과 라마 불교를 믿고 있으며, 무슬림인 카자흐족은 주로 바얀-오르기 주의 극서 지방에 살고 있고,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두르베트족, 바야드족, 브리야트족 등 소수 종족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몽골의 다음세대는 최근 경제적 성장과 서구 첨단 문명이 급속히 들어오게 되면서 교회를 찾지 않고 있다. 주일학교,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신앙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한국 성경 읽기 선교회(UBF) 등 대학생 선교단체들이 다양한 사역으로 캠퍼스에서 제자훈련을 하여 몽골인 지도자들을 세우고 있다.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몽골 교회가 기근으로 양식이 끊어져 황폐한 땅에 생명의 양식,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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