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홍수에 600명 넘게 사망…한 달 만에 2배

▲ 출처: globalcitizen.org 사진 캡처

여호와께서 붙드시니 내가 내 하나님을 의지하나이다

나이지리아에 1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누적 600명을 넘어섰다. 약 한 달 만에 사망자가 2배로 늘어난 것이다. 18일(현지시간) BBC와 CNN 등 외신은 나이지리아 당국을 인용해 홍수로 사망자가 최소 603명으로 늘어나고, 130만 명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나이지리아 국가비상대책본부(NEMA)는 20여 차례 홍수로 올해 총 3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부터 한 달이 지난 현재 누적 사망자가 2배로 늘어난 셈이다.

또 주택 20만 채 이상이 파괴됐고, 이번 홍수로 리버스와 델타주에서 바엘사로 이어지는 도로가 차단됐다. 특히 남부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물 위를 카누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BBC는 보도했다.

적십자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곳곳에서 매년 홍수가 나기 쉽지만, 특정 지역의 피해는 지난 2012년에 발생한 대홍수보다 더 심각하다”고 CNN에 말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웃 국가인 카메룬의 댐에서 여분의 물이 과도하게 방출된 데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역대급 홍수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열악한 사회 기반 시설과 적절한 예방책 부족이 홍수로 인한 파괴를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심각한 홍수에 애도를 표했다. 가르바 셰후 사인 언론 보좌관은 성명에서 “모든 희생자 가족과 자연재해 피해자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부하리 대통령은 재난 지역 전체가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업을 지시하는 동시에 구조와 재난을 위한 지원을 지시했다.

당분간 이 같은 홍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디야 우마르 파로크 나이지리아 인도주의부 장관은 16일 트위터에 “앞으로 더 많은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홍수 평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높은 지대로 대피시켜 앞으로의 홍수에 대비하고 천막과 구호물자, 담수, 의료물자를 제공해 수인성 질병이 발생할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며 지역 정부에 그에 따른 준비를 촉구했다(출처: 뉴시스).

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사무엘하 22:17,30-31)

하나님, 홍수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앞으로 계속될 홍수의 위협 가운데 있는 나이지리아에 손을 내미사 이들을 건져주옵소서. 재난의 두려움 앞에서 이 땅 영혼들이 겸손히 주님께 나아올 수 있게 인도해 주시고, 주를 의지하여 슬픔을 뛰어넘는 소망을 붙들게 하소서. 정부와 구조대에게 힘을 더하사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인명 구조가 속히 진행되어 국민의 일상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오는 27일(목, 현지 시각)에 미국의 대학 캠퍼스 부흥과 각성을 위한 기도의 날(Colligate Day of Prayer, CDOP)이 개최된다. 미국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 수단, 내전 격화…민간인 폭력 사상 최악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약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전이 격화되면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사상 최악의 수준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이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4분기 수단에서 700건...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 국민의 96%가 하나님 또는 어떤 신적 존재나 근원적인 힘을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코스타리카 국립대학교(UNA) 산하 에큐메니컬...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 미국 생명보호법으로 출산 증가…2만 2,000명 생명 구해 미국에서 주 차원에서 실시된 낙태 금지법 및 태아 심장 박동법(Heartbeat Acts)이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2만 2,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고...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주께서 너희를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원하시느니라” 지난해 프랑스에서 반(反)기독교 행위가 감소한 반면, 예배 장소를 겨냥한 방화 시도와 화재, 그리고 종교 건물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3
2월23일
믿음, ‘나의 행함’의 반대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