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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부흥에 굶주린 기도자, 레오나드 레이븐힐”

▲출처 : 복음과기도미디어
1907년 한국에 ‘평양 대부흥’이 있던 그해 영국에서 태어난 레오나드 레이븐힐은 15세 때 신실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회심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당시 일어나고 있던 은사주의적인 분위기가 아닌 아주 진지하게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며 주님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24세 때 레이븐힐은 그들과 함께 순회전도자가 되었다. 그들은 마차를 밀면서 영국전역을 종횡으로 다니며 전도여행을 했다. 5,6명으로 구성된 순회전도자들은 외딴 마을에 들어가서 몇 주, 혹은 몇 달씩 집회를 열었고 이 일은 영국 북부와 웨일즈 지방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A.W. 토저는 레이븐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의 메시지를 들으면 그에 대한 맹렬한 적대자가 되든지 열렬한 지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중립적인 태도는 취할 수 없다.” 그만큼 레이븐힐의 메시지는 너무나 강력해서 신앙이 미지근한 자들은 견뎌내지 못했다. 그는 사람들을 진리로 강타하고, 일깨우길 원했다.

그의 일상은 대부분 성경연구와 기도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연구보다 기도를 많이 했다.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살아가는 승리의 유일한 비결은 개인적인 경건의 시간입니다. 그 중 기도는 비밀입니다. 기도하겠다고 결단하면 귀신들이 결사적으로 방해합니다. 전화가 울리기 시작하고, 방문객이 나타나고, 설교 요청이 옵니다.”


어느 날 레이븐힐은 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지금 부흥에 굶주려 있네. 부흥을 보지 못하면 죽을 것 같아.” 그리고 그는 1994년 그토록 그리워하던 주님의 품에 안겼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하박국 3:2-3)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골로새서 4:2-3)

》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영광에 사로잡힌 사람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레이븐힐의 삶이 그러했다. 우리 자신이 그렇게 하나님의 영광에 사로잡힐 수 있도록 기도하자.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6-8)

2. 기도를 삶의 최고의 위치에 둔 사람은 레이븐힐과 같이 기도가 전쟁임을 알게 된다.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기도하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주의 백성들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다니엘 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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