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2월28일
“보이지 않는 증거를 붙잡은, 달린 데이블로 로즈”

▲출처 : 복음과기도미디어
1940년대 뉴기니(현재 파푸아뉴기니) 정글에서 사역한 초기 개척선교사들은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주님을 위해 잡은 섬김의 쟁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주님이 부르신 그 자리에서 교회를 위한 주님의 남은 십자가 고난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자신의 몸에 채웠다.

20대 초반의 어린 신부이자 선교사인 달린 데이블로 로즈는 선교 사역을 하던 중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일본군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게 되었다. 죽은 쥐가 섞인 죽을 먹고 이질,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등 기생충, 치명적인 뇌성말라리아, 각기병 등의 병에 시달렸다.

게다가 남편과의 사별, 믿음의 선배들의 죽음, 고문의 큰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약하고 어린 한 여자의 깨지고 상처 난 마음을 주님은 강한 팔로 위로하사 아름다운 것으로 회복하시고 성령님의 위로를 온몸으로 배우게 하셨다.

그녀는 이렇게 자문했다. “모든 일이 잘 될 때 성경 말씀을 읽고 믿는다고 고백하기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을 당하면서도 말씀을 믿는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 고백을 주님은 이렇게 바꾸셨다. “주님, 저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믿습니다. 저는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해도 좋습니다. 주님이 저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로즈의 두 아들은 원주민들 사이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로즈는 1949년부터 30년 동안 뉴기니 발리엠 계곡과 와기 계곡에서 다니 종족을 상대로 개척선교를 이어나갔다.
땅에 떨어져 죽어진 이러한 밀알을 통해 현재 파푸아뉴기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경번역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곳이 되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한복음 12:24-25)

》 기도제목

1. 달린 데이블로 로즈의 삶은 결코 영웅적이지 않았다. 나약하고, 깨어지고, 상처 입은 한 가녀린 젊은 여성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강함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삶을 보여 주셨다. 이 시대의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강인한 믿음의 사람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7-18)

2. 고난이라는 것은 모든 준비가 마쳐지고 난 다음 받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예기치 않은 어느 순간 불쑥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고난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배우게 된다. 모든 교회들이 이러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 8:17-18)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0131 P유럽
[유럽] 부흥 유럽 컨퍼런스, 75개국서 2,000명 청년 참여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제3회 부흥 유럽(Revive Europe) 컨퍼런스가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렸다. 유럽 전역에서 영적 부흥을 갈망하는 학생과 청년 2,000명이...
W_0201 A긴급기도
2월1일 긴급기도
▲ 미국 FBI “텍사스주 부모들, 마약 위해 자녀 인신매매”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미국 남부의 텍사스주의 부모들이 마약을 얻기 위해 자녀들을 인신매매를 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FB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W_0201 P미국
[미국] 교계 지도자들,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희생자 위해 기도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찬송하리로다”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밤 9시께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소형 국내선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인근 포토맥강으로 추락했다....
w- 0121 p중국
[중국] 시진핑 집권기 중국인 해외망명 신청자 100만 명 넘어
“여호와께서 보좌에 앉으심이여 압제당하는 자의 요새이시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한 이후 12년여 동안 국외 망명을 신청한 중국인의 수가 1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 인권단체인 ‘세이프가드 디펜더스’가 유엔난민기구(UNHCR)의...
W_0130 A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종교자유위, 중앙아 5개국 평화적 종교 활동 억압 지적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5개국(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극단주의 방지 법률을 이용해 평화적인...
W_0131 P유럽
[유럽] 부흥 유럽 컨퍼런스, 75개국서 2,000명 청년 참여
W_0201 A긴급기도
2월1일 긴급기도
W_0201 P미국
[미국] 교계 지도자들,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 희생자 위해 기도
w- 0121 p중국
[중국] 시진핑 집권기 중국인 해외망명 신청자 100만 명 넘어
W_0130 A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종교자유위, 중앙아 5개국 평화적 종교 활동 억압 지적
jun-low-p9HUnn-7vrE-unsplash
2월3일
말레이시아(Malaysia) 2
W_0131 P유럽
[유럽] 부흥 유럽 컨퍼런스, 75개국서 2,000명 청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