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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1

“아프가니스탄이여,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이사야 41:16)”

》 기본정보

대륙|서아시아
인구|3천923만 2천 3명
면적|652,230㎢ (한국의 6.6배) 중앙아시아의 가운데에 있는 건조한 산악 국가.
수도|카불(445만 명)
주요종족|전체 70개 파슈툰 32.7%, 타지크 28%, 우즈베크 11.3%, 하자라 8.6%, 투르크멘족 5.6%, 아이막족 4.1% 미전도종족 68개(인구의 100%)
공용어|다리어, 파슈토어
전체언어|54 성경번역|전부18, 신약 2, 부분 11
종교|기독교 0.05%(개신교 0.02%, 가톨릭 0.02%), 이슬람교 99.8%, 소수 종교 0.1% 복음주의 약 500명

》 나라개요

아프가니스탄은 아흐마드 샤 두라니가 파슈툰 부족을 통일하고 1747년에 건국되었다. 19세기 이후 이 지역을 지배하던 영국과 세 차례의 전쟁으로 1919년 독립하였다. 1973년 군사쿠데타로 226년 동안의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국이 되었다. 1978년 다시 쿠데타가 일어나서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국호를 아프가니스탄민주공화국으로 바꾸었으나, 1년도 못 되어 반소련 쿠데타가 일어나 1979년 소련군의 침략으로 친소정권이 들어섰다. 이에 소련군과 친소정부군에 대항하는 반군과의 내전이 10년간 벌어져 1989년 소련군 철수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1996년 무장 파벌세력 간의 오랜 권력 투쟁은 ‘탈레반(‘학생들’의 뜻)’ 무장세력이 수도 카불을 점령하여 엄격한 이슬람식 사회질서를 강요하며 내전이 계속되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 테러공격 이후, 미국, 연합군, 반 탈레반 북부동맹군의 군사행동이 탈레반을 공격했다. 2001년 UN이 후원한 본 회의는 새로운 헌법의 채택, 2004년 대통령 선거, 2005년 국회의원 선거를 포함한 정치 재건을 위한 절차를 수립했다. 이후에도 탈레반 세력은 건재하여 국내외에서 테러공격을 계속 감행하였다.
2019년 미국과 탈레반의 도하 협상으로 2021년 5월부터 나토군과 미군의 철수가 시작되자, 탈레반이 지방부터 점령하기 시작해 결국 8월 15일 수도 카불까지 함락해 전국을 장악하였다. 미군은 8월 30일 20년간의 전쟁에서 물러나 철수하였다. 아프간 국민은 국외로 탈출해 27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경제는 2001년 이전에 매우 가난하고, 육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는 나라였다. 아편 생산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탈레반과 무장조직들의 자금조달이 아편판매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미국 주도의 침공 이후 국내 경제활동 증가와 함께 상당한 국제 경제개발원조가 일어났다. 증가 된 경제활동은 수도, 전기, 위생, 교육, 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확장시켰고, 2014년 이후 정부 수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시켰다. 주요산업은 소규모 가내수공업(섬유, 가구, 신발, 카펫), 광업(천연가스, 석탄), 농업(밀, 과일, 양모 등) 등이다. 2018년 가뭄에서 회복되어 2019년 3.9%로 성장한 이후 탈레반과의 정치적 불안정과 국제 금융 약속 만료, 게다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상당한 역경을 초래했다. 탈레반 점령하에 경제는 더욱 악화되었다.
임시 정착촌에 거주하는 350만 명의 국내 실향민을 포함하여 인구의 절반 이상이 외부의 인도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인구의 55%에 해당하는 2,300만여 명이 심각한 굶주림을 겪고 있으며, 900만 명은 기아 위기 상태이다. 2022년 6월, 2023년 10월 최악의 지진으로 더 큰 위기에 처했다. 1인당 소득 1,500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41:14-20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 기도제목

1. 아프가니스탄에 2001년 전쟁 이후 20년간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을 일으켜 주심에 감사하자.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을 숨겨야 하고 공개적으로 예배드릴 수 없다. 교회 건물이 하나도 없기에 가정 등 지하교회 형태로 예배하며 전도가 금지되어 있어 기독교인이나 기독 신앙을 찾는 이들은 절대적으로 비밀을 유지해왔다. 매를 맞고, 고문당하고, 납치되는 일은 기독교인에게 일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가정교회는 계속 성장했으며 많은 이들이 순교하였다.
많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이 탈레반의 극악한 통제 속에서 이슬람에 대한 환멸을 느끼며 진리를 찾고 있다. 목숨을 걸고 신앙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무슬림과 탈레반 전사들은 기적적인 환상과 꿈을 꾸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은 예수를 믿게 되었다.
메마른 광야 같은 이 땅에 주님이 심어 두신 나무와 같은 교회들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수많은 무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깨닫고 돌아오게 되길 기도하자.

2. 아프가니스탄 사회를 위해 기도하자. 전쟁과 내전, 테러와 범죄가 끊이지 않아 신음하는 이 땅을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장해 주시길 기도하자. 군부 독재와 같은 탈레반의 폭정이 멈추도록, 죽이고 멸망시키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악의 사슬이 끊어지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2001년 미국과 유엔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되고, 헌법이 제정되었다. 탈레반의 통치에서 벗어나는 듯했지만 2021년 미군이 철수한 후 탈레반 세력은 재빠르게 권력을 되찾았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집권 이후 생산량 감소와 취업률 급감으로 전체 인구의 85%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심각한 경제적, 사회적 위험에 처해있는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기도하자.
탈레반의 극악한 통치로 경제와 사회뿐만 아니라 인권이 무너지고, 곳곳에 테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탈레반은 물러서지 않고 있으며 그 어떤 협상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해석한 이슬람법을 적용한 이스람 국가를 만들기 위해 영토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 가련하고 가난한 심령들이 물이 없어 고통할 때 주님을 찾게 하시고, 이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도우리라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이 성취되길 기도하자.

3.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족을 위해 기도하자.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중부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이다. 투르크 민족과 몽골민족의 후예로 추정되는 이들은 아프가니스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파슈툰, 타지크족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대부분이 수니파 이슬람인데, 이들은 시아파 이슬람을 믿으며 자신들만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차별과 배척을 당하고 있다. 억압과 가난, 학살, 핍박,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사회-경제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탈레반은 이들에 대한 혐오감정을 이용하여 이들에 대한 집단학살과 탄압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하자라족은 인종청소를 시도하며 극단적인 탄압을 자행하는 탈레반에 적극적으로 대항하며 처절하고 치열한 저항을 하고 있다.
이들이 구속자요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주님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주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민족이 되게 하시기를 함께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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