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시리아(Syria)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시리아여, 주가 그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편 40:1)”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2천156만 명
면적|187,437㎢(한국의 2배) 서부 지중해 연안에 레바논, 이스라엘, 이라크, 튀르키예(터키), 요르단과 접경.
수도|다마스쿠스(250만 명)
주요종족전체 37개 시리아인 64.2%, 쿠르드족 8.1%, 사우디-나즈디족 7.6%, 알라위족 7.2%, 드루즈족 3.1% 미전도종족 18개(인구의 31.9%)
공용어|아랍어
전체언어|31개 성경번역|전부 17, 신약 8, 부분 5
종교|기독교 5.7%(개신교 0.2%, 정교회 3%), 이슬람교 89.5%, 무종교 1.5%, 기타 3.2% 복음주의 0.2% 4만 명

》 나라개요

시리아는 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 지배를 받다가 1946년 독립했다. 1958년 이집트와 통합해 ‘통일아랍공화국’을 이루었으나 1961년 다시 분리되었고, 이후 잦은 쿠데타 끝에 1971년 하페즈 알아사드가 집권했다. 2000년 그의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가 권력을 이어 통치하였다.
2011년 장기집권에 대한 반정부 시위가 내전으로 번졌고, 쿠르드족은 자치권을 확대했으며, ISIS는 세력을 넓혔다가 2019년까지 연합군과 쿠르드 민병대에 의해 거의 소멸되었다. 이후 러시아와 튀르키예의 중재로 휴전 합의가 있었지만 충돌은 계속되었고, 주변국들의 개입과 공습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졌다.
내전으로 약 50만 명이 사망했고 수백만 명이 난민과 피난민이 되었으며, 2023년 대지진은 인도적 위기를 더욱 악화시켰다. 2024년 12월 바샤르 정권은 무너졌으나 내전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며, 서부 지역에서는 충돌이 이어졌다. 2025년 1월 아흐메드 알-샤라아가 이끄는 과도정부가 출범했고, 3월에는 헌법 선언이 발표되었으나 정국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현재 약 1,450만 명이 식량 불안정 상태에 있으며, 이 중 900만 명 이상은 극심한 위기에, 500만 명 이상은 심각한 기아 위험에 처해 있다. 난민과 국내 피란민 문제 역시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경제는 오랜 내전으로 극심하게 붕괴되었으며, 현재도 기초 재건 단계에 머물러 있다. 내전은 극심한 빈곤과 세계 최대의 실향민을 남겼다. 또한 1천450만 명이 심각한 식량난에 처해있고, 그중 일부는 기아 수준에 이르렀다. 국민 90%가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시리아 화폐 가치는 무려 90%가 폭락했다. 정부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과거에는 마약 제조와 밀매에 의존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과도정부가 캡타곤 생산 시설을 대대적으로 해체하고 압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쿠르드 지역이나 이란·헤즈볼라 영향권 지역 등 일부에서는 여전히 마약 관련 활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밀수와 유통도 종종 적발되고 있다. 1인당 소득 1,200달러

》말씀묵상

시편 40:1-5, 9-10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9.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10.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 기도제목

1. 2011년 3월에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2024년 말 종식되었으나, 이 땅은 여전히 깊은 상처와 분열로 신음하고 있다. 종파 갈등과 소수민족 간의 긴장, 그리고 주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 시리아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전쟁 동안 수많은 기독교인이 박해와 난민 생활을 겪었고, 지금도 시리아 땅에 남아 있는 기독교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주님께서 처참히 파괴된 시리아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려 그 발을 반석 위에 두시도록 기도하자. 전쟁 속에서 살아남은 시리아인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전하는 통로로 교회를 사용해 주시길 기도하자.

2. 현재 시리아 난민은 튀르키예에 약 290만 명, 레바논에는 공식적으로 75만 명이 등록되어 있으나 실제 체류 인구는 15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요르단에는 약 66만 명이 있으며, 일부는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피난했지만 여전히 상당수는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불안정한 지위에 있다. 선교사들은 이들 나라에서 난민들에게 구제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일부 시리아 난민들은 소규모로 모여 예배하고 있다. 전체 난민의 약 47%가 18세 이하이며, 특히 레바논 내 난민의 18세 이하 비율은 55%에 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해, 세계 여러 교단과 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
시리아 인접 국가와 유럽의 기독교인 및 교회가 시리아 난민 선교에 눈을 뜨도록 기도하자. 또한, 간절히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리는 시리아의 영혼들의 부르짖음에 주님께서 속히 응답하셔서 구원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하자.

3. 2023년 2월에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은 이미 내전으로 고통받던 땅을 더욱 폐허로 만들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구호 지원이 어려워진 가운데, 주민들은 식량 위기와 주거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아동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에게 공격성을 보이며, 일부는 자해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소망을 찾아볼 수 없는 이 나라에 진정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도록 구호 단체와 선교사들을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하자. 오직 주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행하신 완전한 구원의 기적을 시리아인들과 열방이 보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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