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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튀르키예(Turkiye) 1

튀르키예에 주의 말씀이 흥왕할지어다!(사도행전 19:20)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8천304만 명
면적|783,562㎢(한국의 8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중해 및 흑해 연안에 위치.
수도|앙카라(531만 명), 이스탄불(1천563만 명)
주요종족전체 68개 투르크족 70.3%, 쿠르드인 18.1%, 자자딤리족 2%, 카바르디아인 1.4% 미전도종족 45개(인구의 99.1%)
공용어|튀르키예어
전체언어|56개 성경번역|전부 34, 신약 11, 부분 7
종교|기독교 0.6%(개신교 0.02%, 정교회 0.4%), 이슬람교 96.2%, 무종교 3.1% 복음주의 0.04% 3만4천 명

나라개요

튀르키예(터키)는 1281년에 설립된 오스만 제국으로 확장되어 1354년에는 유럽을, 16세기에는 에게해와 흑해가 오스만 제국의 내해가 되었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중앙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 유럽의 크리미아·빈까지 확장하였으나 17세기부터 쇠퇴하였다. 1923년 무스타파 케말 파샤의 해방전쟁으로 상실했던 아나톨리아 반도의 대부분 지역을 회복하며 군주제를 폐지하고 터키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그는 ‘투르크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타투르크(Ataturk) 칭호를 받았고, 초대 대통령으로 공화제, 민주주의, 다원주의 등 종래의 이슬람 전통을 크게 탈피한 서구식 근대화 개혁을 채택했다.
레제프 타이예프 에르도안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총리를 3회 연임했고, 2014년 첫 직선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17년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을 단행했고, 2018년 대선과 2023년 대선에서 다시 당선되어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다.
2023년 2월,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5만 여명의 사망자와 53만 명가량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제는 전통적인 농업 분야가 고용의 약 18.4%를 차지하며, 자유시장 경제는 산업과 관광업의 서비스 부분에서 성장하였다. 자동차, 석유화학, 전자산업은 중요성이 높아져 수출 산업 중 전통적인 섬유와 의류 부문을 앞질렀다. 현대화된 산업과 전통 농업이 결합되어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경제국이 되었지만, 무역 적자가 심하고 실업률이 높아 전체 인구의 14%이고, 청년 실업률은 25%를 넘었다. 쿠데타·대외관계 악화, 전쟁 참여, 코로나19 등 국내외 불안 요인으로 달러와 유로당 리라화 환율은 높은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 1인당 소득 28,400달러

말씀묵상

사도행전 19:8-10, 17-20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 기도제목

1. 튀르키예(터키)는 신약의 초대교회가 시작된 곳으로 1천여 년간 복음전파의 역할을 감당하다가 이후 이슬람화되어 강력한 이슬람교 전파국이 되었다. 1900년에는 기독교 인구가 22%였으나, 지금은 0.6%이다. 튀르키예는 기독교 나라들과 전쟁을 겪은 아픈 역사를 가졌기에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것을 반역으로 여기게 되었다.
이러한 중에도 3만 명 이상이 전국에 170개 정도의 예배 공동체와 지하 교회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튀르키예 개신교 연합(Tek)이 복음주의 단체와 지도자를 연결하고 보호하며 지원하는데 핍박과 순교를 당하는 교회와 신자들을 더욱 돕고 있다. 믿음의 선조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받고 순교했던 튀르키예의 교회를 깨우셔서 바울과 같이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기도하자. 개종자들이 다시 배교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성도들이 보이는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을 믿어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2. 2007년에 말라티아에서 튀르키예 기독교인 2명과 독일인 선교사 1명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12년간 법적 절차를 거친 뒤, 살인자 5명은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배후의 주도자들은 책임을 면했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현재 정부의 친이슬람 정책 중 하나로 외국 선교사들이 ‘국가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라는 명목하에 계속해서 추방되고 있다. 이런 위기의 때에 선교사들은 현지 교회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튀르키예인들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치욕으로 여기며, 개종자들은 가족, 지역 주민, 정부의 강력한 압박과 위협을 당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집과 일자리를 잃기도 했다. 이 나라가 박해하는 것을 튀르키예 교회가 이상히 여기지 않으며 고난을 이겨낼 믿음을 충만하게 주시도록 기도하자. 어떤 비방과 공격을 당해도 튀르키예를 떠나지 않고, 복음을 날마다 강론하며 담대히 가르치는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길 기도하자.

3. 2023년 2월에 발생한 강진으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튀르키예에서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2천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무너진 주택과 인프라 재건에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필요하다. 피해 지역의 주민과 아동들에게는 거주지와 일자리, 의료 서비스 및 교육 활동 등이 다시 회복돼야 할 과제다. 국제사회가 어려움 당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이를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이 없어 굳어졌던 심령이 위기와 함께 흔들릴 때가 그의 인생 중에 구원자를 만날 때임을 알도록 이 땅에 복음이 들려지고, 복음으로 회복되길 기도하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있어 무너진 영혼과 삶을 일으키시는 유일한 힘이라는 것을 모든 주민이 알게 되도록 은혜를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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