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벨기에(Belgium)

“벨기에여,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라!(고린도전서 1:10)”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1천177만 명
면적|30,528㎢(한국의 1/3배) 유럽 북서부의 저지대 국가 중의 하나.
수도|브뤼셀(125만 명)
주요종족전체 94개 유럽인(플라망족-네덜란드어와 소통 가능 47%, 왈롱족-프랑스어 사용 30.7%) 77.7%, 모로코인 3.7%, 이탈리아인 2.4%, 프랑스 1.9% 미전도종족 28개(인구의 7.8%)
공용어|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전체언어|74 성경번역|전부 56, 신약 12, 부분 6
종교|기독교 60%(개신교 7%, 가톨릭 53%), 무종교 31%, 이슬람교 7% 복음주의 1.5% 16만7천 명

나라개요

벨기에는 켈트족과 게르만족이 라인강을 건너 이곳에 이주해와 ‘벨그’라는 종족을 이루며 시작되었다. 스페인·오스트리아·프랑스공화국 등에 합병되었다가, 1815년 빈 조약의 결과로 네덜란드에 병합되었다. 1830년 벨기에 혁명이 일어나자, 1831년 레오폴드 1세를 국왕으로 하는 벨기에 왕국을 세우면서 독립했다.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에 의해 점령되었다. 북부의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플라망족과 남부의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왈롱족 사이의 정치적 분열로 인해 이 지역들이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수도 브뤼셀은 유럽의 수도로 불릴 만큼 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포함한 수많은 국제기구의 본거지이며,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입헌군주국(세습)으로서 내각책임제이며, 필립 국왕이 2013년부터 통치하고 있고, 2025년 총리로 바르트 더 베버르가 국정을 이끌고 있다.

경제는 좁은 국토와 부족한 자원, 노동력 부족의 불리한 조건들에도 무역과 기술 개발로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지리적 이점과 철도와 운하가 발달해 유럽의 중요한 물류거점이 되었다. 서비스업이 77%로 비중이 높으며, 전통적으로 중계무역과 가공산업이 발달하였고 주요 산업(제조업)은 화학, 자동차, 물류 등이다. 의료·바이오 산업에서 신약 개발과 임상실험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1인당 소득 57,800달러

말씀묵상

고린도전서 1장 4-10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기도제목

1. 벨기에 기독교 인구 중 가톨릭은 53%, 개신교는 7%이다. 가톨릭은 매우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미사에 참석 신자가 전체의 1% 미만으로 명목주의가 극심하다. 가톨릭은 감소하는 헌신도, 줄어드는 영향력,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 수의 절대 부족, 가톨릭 신자의 집단 탈퇴,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제의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신교인들은 소수이지만, 복음주의자들이 아프리카 이주민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인 연합 단체인 개신교 복음주의 행정 위원회는 2003년부터 개신교와 복음주의 교단을 대표하여 사회 현안과 교단의 합법성 문제 등에 협력하고 있다. 교회 사역자와 목회자가 부족하여 현지화와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교회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항상 감사하고, 그리스도의 증거가 벨기에에 견고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2. 선교단체인 WBT, SIM, 국제 각성 사역(Awake Ministries International), 에덴 프로젝트 등이 매년 선교의 날 집회를 개최해 성도들을 동원 및 훈련 파송하고 있다. OM은 ‘선교하는 10대’ 사역으로 청소년들이 선교와 단기 선교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사역을 위해 오브제티브 4-14(Objectif 4-14)가 프랑스어권 교회에서 전도하고 자료 개발을 하고 있다. CEF, OAC 등도 어린이에게 전도하고 있다. 벨기에를 위한 기도 모임인 니엘/브리즈, Pray4Belgium 등이 웹사이트로 기도자들을 연결하여 활동하고 있다. 교회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다. 벨기에 교회들이 적은 무리일지라도 더욱 연합하여 기도하고 전도하며 교회를 세워가도록 기도하자.

3. 대부분의 벨기에인이 급속한 세속화와 함께 성경적 가치에서 떠났고 마약, 성적인 방종, 뉴에이지 활동, 동성 결혼, 안락사를 허용하고 부추기고 있다. 십자가 복음으로 변화시키셔서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나라가 되고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수도 브뤼셀은 벨기에와 유럽에서 전략적인 도시이며, 엄청나게 다양한 민족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국제도시이다. 이 다양한 계층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섬김사역(serve the city), BEM, AOG 등의 단체들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이슬람권에서 유입된 이주민과 난민들의 정착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도움과 함께 복음 증거가 이뤄지고 있다.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주님 안에서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여 모든 일, 언변과 지식에 풍족하게 하시고, 여러 민족과 계층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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