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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알바니아(Albania)

“알바니아는 여화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라!(시편 24:5)”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310만 명
면적|28,748㎢(한국의 1/3배)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 서북부에 그리스 북쪽에 위치.
수도|티라나(51만 명)
주요종족|전체 15개 알바니아인 95.7%, 고라니족 1.2%, 그리스인 0.9%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1.4%)
공용어|알바니아어
전체언어|11 성경번역|8, 신약 1, 부분 1
종교|기독교 33.6%(가톨릭 17%, 정교회 15%), 이슬람교 54.6%, 무종교 11.8% 복음주의 0.6% 1만8천 명

》 나라개요

알바니아는 1912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으나, 1939년 이탈리아에 정복되었고 1943년에는 독일에 점령당했다가 1944년 독립했다. 1946년 엔버 호자(Hoxha)를 중심으로 공산주의 정부가 수립되었는데 그는 독재자로서 친소련· 친중국 정책을 시행하며 장기집권체제를 40년간 유지하다가 1985년 사망하였다. 그의 사후 권력구조가 개편되었으나, 스탈린식 강압 정치와 경제침체 등의 유산은 쉽게 청산되지 않았다. 1991년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가 되어 국호를 ‘알바니아인민사회주의공화국’에서 ‘알바니아공화국’으로 변경하였다. 민주주의로의 변화에 대해서는 역대 정부들이 높은 실업률, 광범위한 부패, 황폐한 사회기반시설, 강력한 조직범죄 네트워크, 정치 권력 다툼 등으로 인해 어려워 보인다. 유럽연합(EU)의 가입 후보국의 지위를 2014년 얻었다. 대통령제가 가미된 의원내각제의 공화제로서, 2013년 집권한 사회당의 에디 라마가 총리로 3연임하면서 임기를 2025년까지로 늘렸다. 바이람 베가이가 2022년부터 5년 임기의 대통령이다.
경제는 농업, 광업이 주요 생산 부분이며, 서구식의 공업화는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석유·갈탄·철광·크롬·니켈·구리 등의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최근 수력발전과 함께 광산개발이 급진전 되고 있다. 정부는 인허가 요건과 세법의 단순화에 초점을 맞춰 IMF와 추가적인 재정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새로운 협정을 체결해 2018년 경제성장률은 4%에 달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와의 긴밀한 무역, 송금, 은행권과의 유대는 알바니아를 부채 위기와 유로존 성장 약세의 파급 효과에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대규모 비공식 경제와 취약한 에너지 및 교통 인프라가 여전히 경제 발전에 장애물로 남아 있다.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EU는 2022년 10월에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알바니아에 8000만유로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인당 소득 13,300달러

말씀묵상

시편 24편 1-10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 기도제목

1. 알바니아는 국명이 ‘독수리의 땅’이라는 의미이며, 알바니아인이 95% 이상인 단일민족 국가로 폐쇄적인 성향을 보인다. 로마서 15장 19절에 나오는 일루리곤이 오늘날의 알바니아 지역이며, 사도 바울에 의해 복음이 전파된 땅이다. 로마시대에는 순교자들을 내는 기독교 국가였으나, 450년 동안 이슬람화되었으며 공산주의 정권하에서는 어떤 종교도 허락되지 않은 채 굳게 닫혀있었다. 종교의 자유가 허용된 이후, 복음에 반응하는 신자들이 수천 명으로 늘면서 교회가 성장했다. 그러나 개신교는 2003년 공식 조사 이후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0.6%에 머물며 정체되어 있다. 2014년 이 나라에는 151개 교회와 50개의 기독교 단체가 있었으며 2019년에는 이보다 많지만, 대부분 교인이 나라를 떠나고 있어서 지도자를 키우기가 어렵다. 알바니아 복음주의연합회(VUSH)가 교회의 연합을 이루어가고 있으며, 교회들의 재정 자립이 어려워 목사의 사례비를 주는 교회는 10% 정도이다.
알바니아가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임을 인정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교회가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여 이 땅의 백성이 마음을 청결하게 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않고 거짓 맹세하지 않는 자로 구원받게 하시길 기도하자.

2. 1990년대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와 열정적인 사역을 펼치면서 장기적이며 전략적인 사역으로 견고히 세워가고 있다. 300명 정도의 해외 선교사들이 있으며, 이중 한인 선교사가 50여 명이 있다. 선교사들은 훈련과 기독 자원 개발, 총체적 사역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알바니아 장려 계획(Albania Encouragement Project)을 통해 60개가 넘는 단체들이 연합하고 있다. 현재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가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이양되고 있는데, 이들이 주님의 제자로 복음과 기도로 더욱 무장되어야 한다. 또한, 2014년에 교회들 가운데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는 2개였음에 교회들이 선교 사명에 순종해야 할 과제가 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선교사들이 많이 철수하였다가 다시 들어오는 상황이다.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은 알바니아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유럽 나라들 가운데 공산주의와 이슬람의 어둠을 뚫고 복음의 빛을 나타내며, 열방에 여호와를 찾는 족속들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을 위해 길을 예비하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하자.

3. 인구의 55%가 무슬림으로 보스니아와 함께 유럽에서 이슬람교 비율이 높은 편이며, 이전 공산주의 무신론의 영향으로 세속적이다. 무슬림에게는 명예 살인 관습이 있는데, 이를 ‘카눈’이라고 하며 이로 인한 끝없는 피의 복수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이슬람 수니파에서는 이단으로 여기는 수피파 금욕주의 운동인 벡타시에 속한 사람들이 60만 명에 이르는데, 이들은 민속 종교와 신비술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고라니족, 골로보르다족, 참족, 루파이족 등도 무슬림으로 신자가 거의 없다.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바니아인 이민자들은 마케도니아(60~70만 명), 그리스(50만 명), 이탈리아(45만 명), 스위스(30만 명), 독일, 네덜란드, 영국 각 10만 명, 몬테네그로(4만 명) 등에 흩어져 있다. 이민자들은 본토에 있는 사람들보다 영적인 필요가 더 크며, 이들 안에 범죄 행위가 만연하여 성매매를 위한 인신매매, 마약과 무기 밀매가 성행하고 있다. 알바니아의 무슬림들과 해외 이민자들에게 복음전파가 강력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알바니아의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은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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