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

“그날에 보스니아가 세계 중에 복이 되리라!(이사야 19:24)”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320만 명
면적|51,197㎢(한국의 약 1/2배) 유럽 동남부에 산이 많은 발칸반도에 위치.
수도|사라예보(34만 명)
주요종족전체 15개 보스니아계 50.1%, 세르비아계 30.8%, 크로아티아계 15.4%, 기타 3.7%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51.3%)
공용어|보스니아어,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전체언어|13 성경번역|전부 10, 신약 1, 부분 1
종교|기독교 39.9%(개신교 0.04%, 정교회 25%, 가톨릭 15%), 이슬람교 50.7%, 무종교 9.4% 복음주의 0.3% 9천 명

》 나라개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놓였다가 1878년부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행정 통치를 받았고, 1908년 공식 병합되었다. 1914년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되며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고, 전후 1918년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구성국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 지역은 하나의 공화국으로 통합되어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공화국의 일원이 되었다. 1992년 독립을 선포했으나 보스니아계, 크로아티아계, 세르비아계 간의 문화·종교 갈등으로 유혈 내전이 발생했다. 이 내전으로 약 10만 명이 사망하고 12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1995년 국제사회의 중재 아래 데이턴 평화협정이 체결되면서 최악의 민족분규가 종식되었다. 이 협정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연방(보스니아계-크로아티아계 연방, 10개주)과 스르프스카공화국(세르비아계 공화국)의 1국가 2체제를 수립하고 각각 입법부와 대통령을 두는 복잡한 정치체계를 갖게 되었다. 연방정부는 3인 공동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민족 간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내부 분열 위기가 현재진행형이다. 대통령위원회 의장은 3인 순번제로 8개월씩 수행하며, 임기는 4년이다. 현제 위원회는 세르비아계 위원(젤카 츠비야노비치) – 크로아티아계 위원(젤리코 콤쉬치) – 보스니아계 위원(데니스 베치로비치)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는 제한적인 시장 개혁으로 여전히 미비한 상태이며, 금속, 에너지, 직물, 가구 수출뿐 아니라 송금과 해외 원조에도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고도로 분권화된 정부 구조는 경제정책 조정과 개혁을 방해하고, 지나친 관료주의와 세분화된 시장은 외국인 투자를 저해한다. 2016년부터 3년간 IMF 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나, 모든 자금 분할을 받기 위해 요구되는 경제개혁 벤치마크를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높은 실업률은 여전히 가장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다. 1인당 소득 8,957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19:19-25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 기도제목

1. 극단적 민족주의의 갈등, 생명력 없는 종교, 이데올로기 등이 나라를 혼돈과 분열로 이끌었다. 종교는 각 집단의 정체성과 문화의 중요한 부분인데, 보스니아인은 이슬람교, 세르비아인은 정교회, 크로아티아인은 가톨릭을 따른다. 끔찍한 내전과 함께 개신교 선교가 본격화되었지만, 개종은 여전히 쉽지 않다. 그러나 복음주의자만 인종 간 단층선을 효과적으로 넘나들 수 있으며, 인구의 약 0.3%인 복음주의자들이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으로 연합하고 있다. 점점 강화되는 종족별 민족주의와 그 종교들에 의해 복음이 배척되고 있다. 소수의 개신교 성도들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도록 기도하자. 주님께서 이 나라의 간구를 들으사 고치시고 자기를 알게 하셔서 민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단체들은 그동안 NGO 활동과 교회 지원 사역을 통해 간접적으로 선교를 감당해 왔다. 가장 큰 단체로는 개척자들(Pioneers), OM, 국제 노비 모스트(Novi Most International), 팀 익스팬션(Team Expansion) 등이 있다. 현지 신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외국 선교사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주께서 많은 일꾼을 보내주셔서 말씀을 직접 전하며 교회 개척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적은 무리의 성도들이 전심으로 주님을 찾는 예배자가 되고, 예수님의 제자로 복음 전도와 선교에 깨어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이 땅 중앙에 하나님을 위한 성전이 세워지고 온 전역에 복음과 기도의 부흥이 임하도록 기도하자.

3. 4년간의 내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보스니아인들은 이웃이었던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들에 의해 수만 명이 사살되고, 수십만 명이 피난민이 되어 유럽 전역으로 흩어졌다. 촌락과 도시의 파괴, 거주자들의 추방, 조직적 약탈과 여성에 대한 성폭행은 깊은 상처와 증오를 남겼다. 보스니아 무슬림은 유럽에서 가장 복음화되지 않은 민족 중 하나이다. 중동 자금으로 유입된 와하비즘 계열 무슬림이 급속히 모스크를 재건하도록 재원을 제공하며 온건한 세력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400년 동안 오스만의 지배를 견뎌온 정교회 세르비아인은 스스로 국제적으로 버림받았다고 여기며 환멸을 느끼고 있다. 가톨릭의 크로아티아인에게도 복음 전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세 민족의 분열로 인한 상처는 십자가 복음으로만 회복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내 백성 보스니아여, 내 손으로 지은 세르비아여, 나의 기업 크로아티아여’ 하시며 부르신 세 민족이 복음으로 구원받게 되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그 날에 셋이 더불어 세계 중에 복이 되어 열방을 치유하고 연합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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