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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자 명단 중의 한 사람이 아니라, 내 자신을 느헤미야로 생각하고 시작하게 된 느헤미야 기도는
지금까지 겪어본 기도회와 차원이 달랐습니다.
느헤미야 기도가 필요하긴 하지만 약간은 부담되는 그런 교회 행사가 아니라
정말로 기도의 축제로 느껴지는 한 주였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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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열정을 보았고, 내 안에 스며드는 주님의 은혜를 보았고, 또한 두려움을 없애 주셨습니다.
기도의 자리가 의무감도 있었고, 부담도 있었는데 담대히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
주님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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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과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나라가 무너진 영역에 느껴져야 할 하나님의 마음이 느헤미야가 느꼈던 마음이었다.
이때에 미국 애즈베리 대학의 부흥소식이 들렸고, 우리에게도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구하게 되었다.
느헤미야가 느꼈던 무너진 성벽에 대한 마음을 나에게 부어 주소서! 주님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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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느헤미야기도회에 참여 하면서 느낀 것은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면서 다른 사람의 신앙고백을 들을 수 있어서 혼자서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은혜의 풍성함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삶이기에 삶가운데 깨닫게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나눔으로 피부에 와닿는 은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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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생명을 누리는 축제의 시간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찬양 드립니다.
매 시간에 한 분 기도자가 계시면 감사했고, 빈 시간들도 띄엄띄엄 있었지만
주님은 때마다 신기할 정도로 함께 할 분들을 붙여 주셨습니다.
2명, 3명, 4명, 5명~9명, 10명, 11명 등 놀라운 연합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 일로 교회 안에 느헤미야기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으로 깨어나게 하셨다는 고백들을 듣게 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은 반드시 되어질 것이며 이 일을 위하여 우리는 마땅히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요, 군사인 정체성을 확인하며
함께 하나님의 군대로 부르신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이면 충분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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