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위클리프협회, 남아시아 무슬림 국가서 3년 만에 성경 번역

닫기 ✕
▲ 출처: christiantoday.co.kr 사진 캡처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성경 번역 기관인 위클리프협회(Wycliffe Association)가 최근 남아시아 무슬림 지역 국가의 성경 번역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협회는 지난달 남아시아 지역의 이름 없는 국가에서 최초로 소수민족 언어로 완역된 신약성경을 기념하는 헌정 행사를 열었다. 지금까지 이 지역에 공식 언어로 된 성경 번역본은 존재했지만, 오지의 소수 언어를 위한 번역본은 없었다.

위클리프협회의 현장 교육 책임자인 토니 토포니에 따르면, 이번 남아시아의 번역 프로젝트는 훈련 및 기술 비용에 총 10만 달러(1억 2천9백만 원)를 들여 약 3년 만에 완료됐다.

그는 CP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가 한동안 계속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그 원인은 성경 교육을 받고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학자들의 지식 부족 때문은 아니었다”며 “너무 많은 다른 일들로 인해 번역 작업을 계속할 수 없었지만, 주님께서는 신실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학자들이 번역을 끝내자 모든 사람은 ‘와, 우리는 그것이 완성될지 확신할 수 없었어!’라고 말했다”면서 “작업이나 점검 문제가 아니라, 현지 경찰이 온종일 그들을 수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성경 번역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심문했으며, 수백 명이 참석한 번역본 헌정식의 현장에도 나타나 제지했다. 토포니는 “경찰의 전술은 대개 사람들의 증언이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따로 데려가거나, 의심이 가면 추가 심문을 위해 사람들을 연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해당 지역에 대해 “주민 대다수가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사방이 종교적 박해에 둘러싸여 있다”며 “강사들은 번역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박해 지역의 수도에서 현지 지도자를 만난다. 그래야 서양인이 방문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협회는 현지 지도자에게 성경 번역에 필요한 기술과 지원 등을 제공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인한 다음 번역 사업에 착수한다.

토포니는 “이 분야의 현지 지도자들을 신뢰하며, 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트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것은 그들의 성경이며 문화다. 현지인이 우리보다 그것을 더 잘 알고 있고 우리가 갈 수 없는 곳까지 도달할 수 있기에, 그들을 신뢰해야 한다”라고 했다.

위클리프협회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전역을 포함해 박해에 직면한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성경 번역을 제공한다. 협회에 속한 강사들은 영어,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등 보편적인 공용어를 사용해 현지인과 의사소통하며, 노트북 및 번역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14,35)

하나님, 이름 없는 한 나라와 한 부족도 잊지 않으시고 변하지 않는 주의 말씀을 들려주사 구원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찬양합니다. 무슬림 지역에서 사방에 우겨 쌈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순종한 성경 번역 선교사들과 현지 지도자들을 축복합니다. 계속해서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모든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고 전파되도록 주의 선한 손이 함께 하사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속히 맞이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기도정보사진-01
[세계] 오픈도어, 2026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발표… 북한 23년간 1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전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국가는 올해도 북한으로 나타났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15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실에서 ‘2026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World Watch...
w_0116 A긴급기도
1월16일 긴급기도
▲ 감리회 동성애대책위, ‘만삭 낙태법’ 강력 반대 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 이하 대책위)가 정치권 일부에서 추진 중인 이른바 ‘만삭 낙태법’에 대해 “국가가 태아 생명 보호라는 헌법적·윤리적 의무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정 폭주”라며...
W_0121 P중동
[중동] 이란 민중 봉기·시리아 지하디스트 공격… 중동 정세 급변
“주의 영을 보내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최근 이란과 시리아 사태가 동시에 악화되면서 중동 전역이 중대한 격변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란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장기화되며, 47년간 유지돼 온 이슬람주의 독재 정권이...
W_0115 A긴급기도
1월15일 긴급기도
▲ 영국·미국 성경 판매 급증 2025년 영국과 미국에서 성경 판매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영국의 경우, 기독교 지식 보급 협회(SPCK)’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물 성경 판매량은 2019년부터...
W_0114 P콜롬비아
[콜롬비아] 개신교 목사 새해 전야 암살… CSW “종교 지도자 특별 보호 시급”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오니 이것이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콜롬비아 북부에서 개신교 목사가 새해 전야 가족과 함께 있던 중 총격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세계기독연대(CSW)가 종교 지도자들을 국가 차원의 특별 보호 대상에 포함할 것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오픈도어, 2026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발표… 북한 23년간 1위
w_0116 A긴급기도
1월16일 긴급기도
W_0121 P중동
[중동] 이란 민중 봉기·시리아 지하디스트 공격… 중동 정세 급변
W_0115 A긴급기도
1월15일 긴급기도
W_0114 P콜롬비아
[콜롬비아] 개신교 목사 새해 전야 암살… CSW “종교 지도자 특별 보호 시급”
emmanuel-ikwuegbu-M-4lFg1Xfag-unsplash1
1월16일
나이지리아(Nigeria) 2
기도정보사진-01
[세계] 오픈도어, 2026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발표… 북한 23년간 1위
w_0116 A긴급기도
1월16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