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에콰도르(Ecuador)

“에콰도르여,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시리라!(시편 42:5)”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1천729만 명
면적|283,561㎢(한국의 2.8배) 남아메리카 서북부 태평양 연안에 콜롬비아와 페루 사이에 위치.
수도|키토(1백93만 명), 과야킬(310만 명)
주요종족전체 36개 메스티소(원주민과 백인 혼혈) 74.5%, 백인 9.8%, 원주민 키추아족 5.6%, 물라토 2.7%, 아프리카계 2.4% 미전도종족 1개(유대인 600명)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27개 성경번역|전부 9, 신약 13, 부분 2
종교|기독교 93.7%(개신교 6.8%, 가톨릭 77.6%), 무종교 4.6%, 종족종교 0.9% 복음주의 10.6% 181만 명

》 나라개요

에콰도르는 1533년 스페인에 정복되기 전까지 북부 잉카 제국의 일부이었다. 1822년 스페인에서 독립하였고, 그란(大)콜롬비아 공화국에 속하였다가 1830년 에콰도르 공화국으로 독립 국가가 됐다. 독립 후 잦은 지도자의 교체 및 지역 간 갈등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을 겪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평화적으로 정권이 유지됐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다시 정치 불안이 격화됐다. 1995년에 불붙은 페루와의 국경 전쟁은 1999년에 해결되었다. 2006년 라파엘 꼬레아가 3선 대통령으로 10년간 통치했다. 2025년 현재 에콰도르의 대통령은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다.

경제는 석유 수출과 바나나와 커피, 쌀, 새우 등 농수산물의 수출에 의존하고, 해외로부터의 송금도 중요하다. 1999년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로 인해 자국 화폐를 포기하고 2000년부터 미국달러를 사용하여 개혁이 이루어졌다. 에콰도르는 재정 부족으로 외채가 많으며, 특히 2008년 이후 중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돈을 빌려 현재 에콰도르의 외채 중 가장 큰 비중은 중국에 대한 것이다.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2016년에는 해안지역에 강진까지 겹치면서 에콰도르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모레노 대통령 정권 초기부터 누적된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IMF의 컨설팅을 지원받으면서, 금융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가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 1인당 소득 6,533달러

말씀묵상

시편 42:1-5, 8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 기도제목

1. 에콰도르는 라틴아메리카에서 복음화가 가장 저조한 나라였으나 복음주의자가 인구의 11% 정도인 181만여 명으로 성장하였음에 감사하자. 도시에 있는 교회들이 급성장했지만, 지방의 원주민 지역에는 기독교인들이 거의 없다. 대도시인 과야킬은 인구의 20%가 복음주의자이지만, 남부 지방은 2% 정도이다. 도시 지역 교회들이 지방의 교회와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인구의 78%인 가톨릭 신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어 거짓 교리에서 벗어나 거듭나도록 기도하자. 교회 안에 이단과 혼합주의 등이 많으나 목회자들이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그가 나타나 도우시는 부흥이 임하길 간구하자.

2. 1956년 짐 엘리엇을 포함한 5명의 젊은 미국 선교사들이 와오라니(아우카)족에게 죽임당한 후 세계에서 에콰도르 종족선교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많은 선교사가 사역으로 인해 거의 모든 종족에 교회가 세워지고 성경 번역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사람은 적다.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는 교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해외 선교단체인 하나님의 성회(AoG), 개척 선교회(Avant Ministries, AV), 기독 형제회(CB), HCJB 라디오방송국과 훈련, 항공선교회(MAF) 등의 선교사들이 교회들과 겸손히 협력하고 섬기도록 기도하자. 또한, 국내에서 에콰도르 복음주의 선교사협회(AMEE)가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훈련하고 있다.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여 그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국내 종족 선교와 해외 선교로 나아가도록 기도하자.

3. 원주민(키추아족, 슈아르족, 아푸아르족, 차치족 등)은 인구의 25% 정도를 차지하며, 볼리비아 다음으로 원주민 비율이 높다. 이 땅의 주인이면서도 무시와 억압을 당해 깊은 열등감이 뿌리 박혀 있으며, 토지, 교육, 자치권, 물 사용 등에 많은 불만을 갖고 있다. 가톨릭과 종족종교의 전통 안에 살며 복음화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또한, 복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중상류층 사람들과 아프리카계 에콰도르인에게 복음이 활발히 증거되어야 한다. 생태 관광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제도에 사는 주민들에게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있다. 적은 무리인 이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속히 전파되게 하시고,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구원을 얻어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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