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엘살바도르(El Salvador)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엘살바도르는 복이 있도다!(시편 33:12)”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657만 명
면적|21,041㎢(한국의 1/5배) 중앙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과테말라, 온두라스에 접해 있음.
수도|산살바도르(111만 명)
주요종족전체 10개 메스티소(살바도르인) 93.4%,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 혼혈인, 피필족, 렌카족) 5.5%, 기타 1.1% 미전도종족 1개(투르크족 600명)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8개 성경번역|전부 5, 신약 1, 부분 2
종교|기독교 94.5%(개신교 24%, 가톨릭 58%), 무종교 4.8%, 종족종교 0.4% 복음주의 44.9% 293만 명

》 나라개요

엘살바도르는 1542년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821년 독립했다. 그리고 멕시코의 이투르비데제국에 속하였다가 중미연방의 일원이 되었으며, 1841년 중미연방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였다. 이후 주변국들과의 영토분쟁, 군사 독재, 잦은 쿠데타와 민중봉기 등으로 많은 희생과 혼란이 반복되었다. 1981년 쿠바와 니카라과의 도움으로 좌파 반군과 독재 정부 간에 내전이 일어나 1992년 유엔의 중재로 평화조약이 체결되기까지 75,000명이 희생되었고 전체 인구의 20%인 1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살인율과 만연한 범죄조직에 의해 고통받고 있다. 나이브 부켈레가 2019년부터 5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하였고 2024년 헌법상 연임 금지 조항을 임기 만료 6개월 전 휴직으로 피해 대통령 재선에 도전하여 당선되었다.

경제는 내전이 종료된 1992년 이후 건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성장했고, 커피, 설탕, 경공업, 서비스업이 주요 산업이다. 국민의 30% 이상이 경제적 이유로 해외에 거주하며, 특히 미국 이민자의 송금은 국내총생산의 20%를 차지할 정도이다. 2007년~2016년간 빈곤 수준이 인구의 39%→31%까지 낮아지고, 절대 빈곤도 15%→10%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1인당 소득 5,344달러

말씀묵상

시편 33:8-12, 18-21
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10.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 기도제목

1. 엘살바도르는 스페인어로 ‘구원자’라는 뜻이다. 헌법으로는 가톨릭 국가이며, 신자들이 인구의 58%를 차지하고 있고 계속 감소하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이 1960년에는 인구의 2.3%이었는데, 놀랍게 성장하여 2020년에 45%가 되었음에 감사하자. 라틴아메리카에 있는 몇 개의 대형교회가 이 나라에 있는데, 엘림교회, 성서 장막 침례교는 성도 수가 10만 명이나 되었다. 복음주의 교회들은 1990년대부터 전도와 교회 개척에 열정적으로 부흥을 이루었지만, 점차 사그라지며 쾌락주의, 물질주의, 기복신앙으로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엘살바도르 교회가 갖고 있는 기회와 자원들이 다시 회복되어 복음을 증거 하고, 이웃을 섬기는 데 쓰임 받도록 기도하자. 십자가 복음과 기도로 교회를 정결케 하여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엘살바도르가 하나님의 기업으로 복을 받도록 기도하자.

2. 국내 선교단체로는 중남미 선교 연합(COMISAL/COMIBAM의 엘살바도르식 명칭)과 하나님의 성회(AoG) 등 많은 단체가 있어 선교비전이 크게 성장하였다. 해외 선교단체에는 OM(Operation Mobilization) 선교회, 예수전도단(YWAM/JUCUM) 등이 교회와 협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방언, 치유, 기적 같은 신비주의에 치우쳐 있는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경학교, 신학교, 신학 연장 교육(TEE) 등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경외하며 견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또한, 사회적 치안 부재와 불안 속에 선교사들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더욱 주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며 담대하게 교회와 연합하여 복음을 전파하도록 기도하자. 만성적인 정치 불안과 사회 불안, 가난한 엘살바도르의 불의를 폐하시며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는 구원과 거룩함을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3. 아메리카 원주민 중 48,000명의 렌카족과 12,000명의 피필족이 가톨릭을 믿는다. 피필족은 나후앗어를 사용하는데 2012년 신약성경이 번역되었고 오디오 성경도 있다. 이 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주님의 제자로 양육되도록 기도하자.
많은 청년이 범죄 조직인 마라스(maras)에 가담하여 폭력과 살상, 마약과 음란에 빠져들고 있어 인구 100명당 1명이 갱단이며, 하루 평균 10명이 총기에 살해된다. 수백만 명의 엘살바도르인이 해외에서 노동자로 살고 있는데, 미국에 150만 명이 주로 불법 노동자로 열악한 상황에 있다. 엘살바도르 사람들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굶주릴 때에 살리시는 주님께서 그들의 도움과 방패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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