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파나마(Panama)

“파나마여, 하나님을 아는 것과 사랑과 공의를 행하심을 자랑하라!(예레미야 9:24)”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440만 명
면적|75,420㎢(한국의 3/4배) 중앙아메리카 지협에 가장 좁은 지점으로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 사이에 위치.
수도|파나마시티(193만 명)
주요종족전체 23개 메스티소 58%, 아메리카 원주민 12.3%, 자마이카인 9%, 유럽인/미국인6.7%, 아시아인 6.5% 미전도종족 2개(인구의 0.3%)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23개 성경번역|전부 11, 신약 9, 부분 2
종교|기독교 88.2%(개신교 21%, 가톨릭 56%), 무종교 4.7%, 종족종교 4.7%, 이슬람교 0.6% 복음주의 21.6% 85만 명

》 나라개요

파나마는 16세기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1821년 독립으로 대콜롬비아공화국이 됐고, 1830년 콜롬비아의 일부로 남아있었다. 1903년 콜롬비아에서 분리 독립하는 조건으로 미국의 파나마 운하 건설과 영토 일부(파나마 운하 지역)에 대한 주권을 허용하는 조약에 합의했다. 파나마 운하는 1904-1914년 미 공병대에 의해 건설됐다. 1977년 미국과 파나마 사이에 새롭게 체결된 조약에 따라 미국은 1999년 운하에 대한 모든 권리를 파나마로 반환했다. 미국의 군사적 개입으로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가 축출된 후 1994년 민주 정치가 안정되었다. 호세 라울 물리노가 2024년부터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파나마 운하를 기반으로 한 파생산업(자유무역지대, 물류, 금융업, 관광업, 건설업 등)의 호조가 전체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는 구조이다. 서비스업이 전체 GDP의 75%를 차지하며 역외 금융의 중심지이다. 발전된 사회 기반시설을 갖추었으나 빈곤층의 비율이 높고 빈부격차가 심한 편이다. 과도한 정부 지출과 공공사업, 코로나19 등으로 2021년 공공부채 누적액이 396억 8천4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1인당 소득 30,290달러

말씀묵상

예레미야 9:3-6, 23-24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6.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기도제목

1. “파나마, 세계로 향한 다리, 우주의 심장”이라는 표어를 가진 파나마가 복음의 다리, 심장이 되도록 축복하자. 가톨릭 인구가 56%인데, 명목주의가 만연하고 신자는 점점 줄어가며 뉴에이지, 점령술, 심령술의 거짓에 더 미혹되어가고 있다.
반면, 복음주의자는 21%를 넘어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그러나 성장 규모에 비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여 이혼, 사생아, 폭력, 부도덕, 마약이 팽배하다. 이 땅이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알기를 싫어할지라도, 교회가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십자가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2. 교회가 선교 비전을 갖고 점차 선교사 파송국으로 일어나고 있다.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파나마인(PAAM, Panamanians Reaching the World)의 연합단체가 여러 선교단체와 교파들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예수전도단(YWAM), 하나님의 성회(AoG), 자유의지 침례교(Free Will Baptists) 등의 해외 선교단체에서 교회를 선교에 동원하고 있다. 다양한 인종과 종족이 모여 사는 파나마가 사람의 지혜나 부함, 용맹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을 자랑하며 선교를 기뻐하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자.

3. 24세 이하가 인구의 42%인 젊은 나라이기에 청년과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져야 한다. 캠퍼스 십자군(Campus Crusade), 미나문도(Minamundo), CEC(IFES) 등의 대학 선교단체가 사역하고 있다.
또한, 전략적 위치와 운하 때문에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살고 있다. 이들 중 중국인과 남아시아인(주로 무슬림들이며 힌두교, 시크교인들도 있다),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세상의 거짓과 속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서로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하는 죄들에 빠져있을 때, 교회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도록 기도하자.

“파나마”의 최신 기도정보로 기도해 주세요.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andrew-svk-hgZRvh6bjMs-unsplash
12월5일
예멘(Yemen)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