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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앙골라(Angola)

“앙골라여, 참된 생명을 위하라!(디모데전서 6:19)”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3천479만 명
면적|1,246,700㎢(한국의 12배) 아프리카 서남부의 대서양 연안에 위치.
수도루안다(929만 명)
주요종족|전체 62개 킴분두족 24.3%, 오빔분두족 22.7%, 콩고족 10.3%, 초크웨족 6.4%, 포르투갈인 6.2%, 냐네카족 3.2%, 느옘바족 3.1% 미전도종족 1개(인구의 0.2%)
공용어|포르투갈어, 음분두어
전체언어|59개 성경번역전부 24 신약 9, 부분 13
종교|기독교 91.7%(개신교 16%, 가톨릭 59%), 종족종교 6.3%, 이슬람교 0.9% 복음주의 23.1% 803만 명

》 나라개요

앙골라는 14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중반까지 콩고 왕국으로 현재의 앙골라 북부에서 콩고 공화국까지 중앙아프리카를 가로질러 뻗어 있었다. 처음으로 포르투갈인들이 15세기 말에 정착한 이래 450년간 포르투갈의 식민 통치를 받다가 1975년에 독립을 했다. 마르크스주의 앙골라 인민 해방 운동 노동당(MPLA)이 정권을 잡으면서 민주 진영과 30년간 내전이 이어졌다. 2002년 내전이 종식되었으나, 내전으로 인해 최대 150만 명의 사망자와 400만 명의 실향민이 생기고 국토는 황폐하게 되고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었다. 도스 산토스가 1979년부터 대통령을 연임하며 38년간 철권통치를 휘둘렀고, 2017년 그의 후계자 주앙 로렌수가 대통령을 이어받았다. 본토와 떨어져 있는 카빈다 지역은 고립된 지역으로 석유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분리주의 운동으로 긴장감이 있다.

경제는 막대한 석유가 매장되어 있으며 다이아몬드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농업에 적합한 토양을 보유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나라이다. 주요 수출품으로 원유, 다이아몬드, 철광석, 시멘트, 금, 커피, 기계 장비, 수산물, 산업폐기물, 가축 사료 등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석유를 가장 많이 수출하여 국가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정부의 부정부패로 그 수익은 수백만의 극빈자에게는 돌아가지 않고 있다. 또한, 남아프리카의 빵집이라 불리던 비옥한 토양은 파괴되고 지뢰가 흩어져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도시로 수백만이 몰려들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2002년 이후 경제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여전히 빈부차가 심하며, 식량난이 심각하다. 1인당 소득 6,200달러

》 말씀묵상

디모데전서 6:15-19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 기도제목

1. 앙골라는 30년간의 내전과 마르크스주의 정권이 교회를 핍박하였으나, 오히려 복음주의 교회가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기독교는 가톨릭이 인구의 59%이며, 복음주의자들은 23.1%로 약 803만 명 정도이다. 내전으로 무고한 민간인 사상자가 전체 사상자의 90%를 차지하였고, 민간인 거주지와 교회들이 많이 파괴되었다. 민간인들조차 오랫동안 부족에 대한 충성, 당과 정치의 분열에 함께 나누어져 있었기에 용서와 온전한 치유,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잘못된 신앙, 성경에 대한 무지, 주술과 정령신앙이 교회에 침투해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신학과 훈련을 받은 목회자가 부족해 교회가 분열, 율법주의, 죄에 대한 타협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약 25개의 성경학교, 2개의 신학교가 있고, 제자 훈련 프로그램, 아프리카의 희망(하나님의 성회) 등의 이동 교육 프로그램, 신학연장교육(TEE) 등이 여러 단체와 교단에 의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복음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단련되어 신실한 증인들로 경건한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교회가 영원하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둔, 사랑의 증인이 되어 전쟁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돌아보며 참된 생명을 취하여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2. 외국인 선교사가 오랜 내전의 고난 중에 이 땅에 남아서 원조와 구호를 섬겨오게 하심에 찬양하자. 국제 월드 비전(WVI), 사마리아인의 지갑과 전통적인 선교단체가 주로 보건, 교육, 직업훈련, 질병 방지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항공선교회(MAF)가 열악한 운송 상황에 전국을 섬기며 복음과 보건 사역 등을 섬겨왔다. 예수전도단(YWAM), OM 선교회, 브라질 침례교, 그리스도 공동체 교회 등이 외국 단체들이 앙골라 사역단체들, 교회들과 협력하여 복음 전도와 제자 훈련에 동역하고 있다.
24세 이하 인구가 70%에 달할 정도로 청년과 어린이가 많지만, 내전과 가난으로 교육 기회를 박탈당했다. 산모 사망률이 높고, 유아 사망률이 세계 13위로 높으며 45%는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OM, YWAM, AIM, 형제회와 같은 선교단체를 통해 가난과 보살핌이 결핍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그들의 주인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얻게 하시고, 그들이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선을 행하고 복음을 나누는 행복한 선교사들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3. 내전으로 주택, 병원, 학교,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었으며, 지뢰로 인해 앙골라인 350명 중 1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 명이 장애를 갖고 살게 되었다. 국제 월드 비전(WVI), 티어펀드(Tearfund)와 여러 교회 연합기관, 앙골라 교회 실천 연대와 같은 많은 단체가 지뢰를 제거하고, 사회기반시설의 재건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수도 루안다와 주요 도시들에 실향민과 피난민, 고아들이 집중되어 난민촌이 형성되었다. 전쟁 고아들은 친척의 도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구걸하며 성매매 등에 내몰리기도 했다. 이들을 위한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이 땅의 부한 자와 지도자들이 계속 엄청난 석유와 자원 때문에 싸우느라 나라와 국민에게 저지른 과오를 회개하고 십자가로 돌이키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그들이 탐욕을 버리고 높은데 마음을 두지 않고 전쟁으로 상처 입은 국민을 돌아보며 선한 사업을 많이 행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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