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부자세습’ 투르크멘, 전임 대통령 우상화 위한 호화 신도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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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ankasam.org 사진 캡처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부자(父子) 대통령이 대를 이어 통치하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전임 대통령 우상화 정책의 하나로 건설 중인 신도시 일부가 공개됐다고 29일(현지시간) AFP·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진 곳에 조성된 신도시 ‘아르카닥’에서는 1단계 조성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신도시 이름인 아르카닥은 ‘보호자’를 뜻하며,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전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으로 통한다. 신도시 조성사업은 그의 재임 기간이던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행사가 열린 이날은 베르디무함메도프 전 대통령의 66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예산 33억-50억 달러(약 4조 4천억-6조 6천억 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1단계 사업에 따라 신도시에는 고층 아파트와 교육·의료·문화시설 등 336개의 현대식 빌딩이 세워졌다. 높이 43m의 동상을 비롯해 전임 대통령을 기리는 기념물들도 도시 곳곳에 들어섰다.

AFP는 이날 행사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전통의상을 입은 참석자들이 “아르카닥과 세르다르에게 영광을, 투르크멘족 지도자에게 영광을”이라는 구호도 외쳤다고 전했다.

권위주의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신도시 조성 외에도 전임 대통령을 우상화하기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당국은 대통령령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아르카닥이라는 이름의 TV 채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까닭에 현지 시민단체 등은 정부가 가스 수출로 벌어들인 돈을 전직 대통령 숭배를 위한 호화 프로젝트에 대부분 사용한다고 비판한다.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장기 집권한 베르디무함메도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현재 지도자로서의 공식 지위를 누리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의 아들인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는 작년 3월에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됐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한31:11)

하나님, 투르크메니스탄의 지도자가 국가 재정으로 전임 대통령을 우상화하며 앞장서서 주님을 반역하는 악행을 멈추도록 꾸짖어 주옵소서. 대통령이 자기의 이름을 높여 원하는 것을 취하려는 탐심을 버리고, 악한 독재 정치를 본받지 않도록 주님을 뵙는 은혜를 주십시오. 국민의 94%가 무슬림인 이 땅에 통로들을 보내 주사 복음이 전파되게 하셔서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들이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높이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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