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Joel Muniz

미국 Z세대 절반 성경의 메시지가 삶을 변화시켜

미국 Z세대의 절반이 성경의 메시지가 삶을 변화시킨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전했다. 지난 10일 미국성서공회가 발표한 ‘2023년 미국 성경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997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에 속한 응답자 중 58%는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불가지론자’나 ‘무신론자’ 또는 ‘무교’라고 밝힌 비율(34%)은 이전 세대보다 높았다. 특히 18세에서 21세 사이의 어린 Z세대 중 49%가 성경이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2세에서 26세 사이의 나이 많은 Z세대 사이에서도 52%로 나타났다. 그러나 Z세대 중 30%가 성경 사용자의 정의에 부합해, 조사된 5개 세대 중에서 성경 사용 빈도가 가장 낮았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16-17)

하나님, 미국의 젊은이들을 말씀으로 만나 주셔서 삶에 변화를 경험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만이 죄인을 교훈하시며 바른길로 행하게 하시니 더 많은 다음세대가 말씀을 가까이하며 마음을 열어 반응하게 하옵소서. 자신을 무신론자로 여기며 자아를 숭배하는 이들에게 살아계신 주의 말씀을 듣게 하사, 돌이켜 구원을 얻고 주님을 따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세네갈 이주민, 대서양에서 난파60명 이상 사망

이주민을 태우고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대서양으로 향하던 보트가 난파돼 6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7일 AFP 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 14일 세네갈의 전통 고기잡이배인 ‘피로그’ 한 척이 아프리카 서쪽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살(Sal) 섬에서 약 277km 떨어진 대서양에서 발견됐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이번 난파 사고로 숨진 사람은 최소 63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명의 유해는 수습됐지만 56명은 실종된 상태다. IOM 측은 “일반적으로 난파 사고 후 사람들이 실종됐다고 보고되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세네갈 외무부는 이 배가 이주민 101명을 태우고 세네갈의 한 어촌마을을 출발했다고 생존자 증언을 인용해 밝혔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시편 116:3,8)

하나님, 더 나은 삶을 위해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며 터를 떠나는 세네갈 이주민들의 걸음을 지켜 주시고, 그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주십시오. 이토록 어려움을 겪는 세네갈인들이 상황을 바꾸려 하기 전에 자기의 삶을 실제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을 만나, 주님께 묻고 응답을 얻도록 복음을 들려주소서. 또한, 이주민 보트의 빈번한 사고에 안전장치를 세우는 노력이 시행될 수 있게 관련 종사자들 안에도 일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엘살바도르 법원, 살인 다수 저지른 갱단원 649년 형 선고

엘살바도르 법원이 나이브 부켈레(42)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선포 이후 갱단 척결을 위해 강력한 치안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다수의 살인을 저지른 갱단원에게 694년 형을 내렸다고 17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지 매체 라프렌사그라피카에 따르면 15일 엘살바도르 법원이 살인과 살인미수, 강도,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마라 살바트루차’(MS-13) 소속 갱단원 5명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엘살바도르 검찰청은 23건의 살인, 범죄단체조직 및 테러 등의 죄로 조직 중간보스 격인 아마데오 에르난데스 페를라가 694년 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조직원 호세 라몬 클라로스 라모스도 살인 및 범죄조직 혐의로 기소 후 514년, 나머지 3명의 피고인도 각각 192년·264년·514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23)

하나님, 갱단 척결을 위해 강력한 형벌을 선고하며 전쟁을 치르는 엘살바도르 법원과 정부가 죄가 얼마나 끈질기고 가공할만한 힘이 있는지를 깨닫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소서. 무너진 치안으로 고생하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강력 범죄가 근절되고 공권력의 질서 안에서 나라가 안정을 찾게 도와주십시오. 세상의 법으로도 무거운 죄에 대한 형벌이 이토록 큰데, 하나님이 정하신 죄의 삯은 영원한 사망인 것을 알아 이 땅 백성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교회가 복음을 전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6 A긴급기도
12월6일 긴급기도
▲ 러시아 납치한 우크라 어린이, 최소 2명 북한으로 이송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납치한 어린이 중 최소 2명이 북한으로 강제 이송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연합뉴스가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지역인권센터...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6 A긴급기도
12월6일 긴급기도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12월6일
하나님이 술관원 느헤미야를 부르시다
W_1206 A긴급기도
12월6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