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슬로바키아(Slovakia)

“내가 슬로바키아와 화평의 언약을 맺으리라!(에스겔 34:25)”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543만 명
면적|49,035㎢(한국의 1/2배) 유럽 동부 내륙에 위치.
수도|브라티슬라바(43만9천 명)
주요종족|전체 29개 슬로바키아인 85.3%, 헝가리인 8.3%, 로마니 2.6%, 기타 3.8% 미전도종족 2개(인구의 0.1%)
공용어|슬로바키아어
전체언어|27개 성경번역|전부 25, 부분 1
종교|기독교 92.6%(개신교 11%, 가톨릭 78%), 무종교 7.1% 복음주의 1.5% 8만 명

나라개요

슬로바키아는 833년 일종의 연방국인 모라비아 제국으로 시작되어 거의 1천 년간 헝가리의 지배를 받다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된 후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가 되었다. 1939년 슬로바키아는 독립을 선포하였으나 곧 독일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1945년 독일의 패망과 더불어 체코슬로바키아가 재건되어 1946년 선거에서 공산당이 승리하였고, 1948년 무혈쿠데타에 의하여 정권이 장악되었다. 평화로운 ‘벨벳 혁명’은 1989년에 민주세력의 주도하에 공산당 통치를 종식 시켰다. 1993년 ‘벨벳 분리’라고 불리는 평화적인 분리 독립으로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되었다. 2004년 NATO와 EU에 가입했고 2009년 유로존에 가입했다. 의원내각제로 페테르 펠레그리니가 2024년부터 대통령으로, 로베르트 피초가 2023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1998년 이후 개혁으로 크게 성장하며 주요 경제성장 요인에는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서유럽과의 경제적 연결성, 낮은 실업률, 순수출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수출이 주요 산업이다. 국내 문제들은 자격을 갖춘 노동력의 부족, 지속적인 부패 문제, 혁신 기반 경제로의 느린 전환이다. 에너지 분야는 예측불허의 규제 감독과 높은 비용이 특징이다. 1인당 소득 26,147달러

》 말씀묵상

에스겔 34:11-13, 23-26
1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12.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13. 내가 그것들을 만민 가운데에서 끌어내며 여러 백성 가운데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24.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
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기도제목

1. 국교인 가톨릭은 인구의 78%를 차지하며, 신앙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신자들에 대한 비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새벽 기도회를 하는 지역 성당들이 많이 있다. 성직자들이 국가로부터 월급을 받고 있어서 국가가 요구하는 정책들에 순응하는 편이며, 경제적으로 귀속되어있어 영적인 열심과 독립 의지가 약하다. 가톨릭, 루터교, 개혁교회 모두 명목주의가 만연하며 출석률이 감소하고 있다.
개신교는 인구의 11%이며, 복음주의자들은 1.5%로 약 8만 명이다. 복음주의 교회들은 적은 수이지만, 슬로바키아 복음주의 연맹(Slovak Evangelical Alliance), 자연적 교회 성장 운동(Natural Church Development) 등을 통해 교회를 개척하려는 열의가 새롭게 일어나고 있다.
교회가 화평의 언약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그 언약을 굳게 잡아 새롭게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때를 따라 복된 소낙비를 내리시는 주님께 비를 구하여 슬로바키아에 부흥을 주시길 기도하자.

2. 국내 선교단체인 국제 메신저 선교회,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세계를 향한 선교회(MTW), 침례교 세계 복음화협회(ABWE) 등이 외국 선교사들과 협력사역을 하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교회와 외국 선교단체가 협력하여 섬기고 있으며 SIET, IN 네트워크(IN Network), 인테그라 벤처(Integra Ventures) 등의 단체들이 대중문화 속에서, 교도소와 약물중독 재활 센터로 들어가 연합하고 있다. 복음 전도를 통한 교회 개척과 훈련, 양육을 위해서는 더 많은 선교사와 사역자들이 필요하다. 사도교회(AoG)가 여러 나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목자 되신 주님은 잃은 양을 찾고 계시며, 이 땅 어디에 흩어져있을지라도 반드시 여호와의 산으로 이끄사 화평의 언약인 복음의 말씀으로 먹이신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사와 성도들에게 목자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캄캄한 세상으로 나아가 잃어버린 영혼들을 건져내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3. 청소년들을 위해 SIET는 전국 청소년 기관의 네트워크 단체로 루터교를 포함한 여러 교단과 협력하여 요시야 벤처(Josiah Venture) 프로그램 등으로 전도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단체들은 캠퍼스에서 3단계 과정으로 학생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인구의 8%인 헝가리인은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소수민족으로 권리와 언어 사용을 둘러싸고 긴장이 있는데 공정하게 해결되도록 기도하자. 헝가리인들은 주로 가톨릭 신자들이지만 소수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있다. 로마니(집시)는 약 14만 명이 넘으며 사회적으로 배척당하고 낮은 교육수준과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전도하려는 꾸준한 노력으로 중유럽과 동유럽 전역에서 가장 복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예수 그리스도는 슬로바키아의 다음세대와 헝가리인, 로마니 집시에게도 선한 목자이시다. 교회들이 이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부요함을 함께 누리도록 기도하자.

“슬로바키아”의 최신 기도정보로 기도해 주세요.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andrew-svk-hgZRvh6bjMs-unsplash
12월5일
예멘(Yemen)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