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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스페인(Spain)

“스페인이여,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에베소서 5:2)”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4천716만 명
면적|505,190㎢(한국의 5배) 유럽 서남부 이베리아반도에서 지중해, 대서양, 아프리카 대륙을 대하고 있음.
수도|마드리드(671만 명)
주요종족|전체 104개 스페인인 85.4%(카탈로니아인 8%, 바스크인 5.4%), 모로코인 1.7%, 루마니아인 1.2%, 기타 12.3% 미전도종족 15개(인구의 2.2%)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71개 성경번역|전부 51, 신약 13, 부분 6
종교|기독교 77.3%(개신교 1.5%, 가톨릭 69%), 무종교 19.4%, 이슬람교 2.6% 복음주의 1.6% 75만 명

나라개요

스페인은 많은 소왕국들이 8세기 초부터 이슬람 세력에 지배당하다가 이슬람으로부터 영토회복을 꾀하는 국토회복운동이 1492년 성공함으로써 통일을 이루었다. 16세기 초부터 17세기 초 사이에는 세계를 제패하고 해가 지지 않는 대제국을 건설하였으나, 1588년 무적함대가 영국에 패배하면서 쇠약해졌다. 19세기에 프랑스 나폴레옹1세의 침입과 중남미 식민제국의 독립으로 몰락이 심해졌다. 나폴레옹 치하에서 저항운동을 통해 민족국가로서의 의식이 싹텄고, 정치적으로 공화파와 왕당파간의 싸움 등이 뒤엉킨 상태에서 1931년 공화혁명을 거쳐 프랑코 장군을 중심으로 하는 우익세력이 1939년 집권하였다. 프랑코는 총통으로서 정당부재의 일인독재정치를 계속해왔으나, 1975년 그가 죽자 입헌군주제로 복귀하여 국왕이 즉위하였다. 평화적 민주주의로의 이행과 1986년 EU 가입으로 인한 급속한 경제 현대화는 스페인을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게 했으며 자유와 인권이 성장하였다. 의회 입헌군주제로 국왕은 펠리페 6세이며, 페드로 산체스가 2018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유로존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대국이다. 관광산업이 스페인 경제의 주요 수입원으로 낮은 물가와 투우·플라멩고 및 이슬람교 유적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이 오고 있다. 2019년에 8,37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하는 국가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 화학, 식품 등의 기존 산업에서의 수출 호조도 지속되었다. 실업률도 꾸준히 안정되어 2016년 19.6%에서 2019년 14.1%로 감소했다. 관광업이나 요식업 등 서비스업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높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크게 입은 나라 중 하나이다. 1인당 소득 36,200달러

》 말씀묵상

에베소서 5:1-5, 8-10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기도제목

1. 스페인은 이미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기독교 국가가 되었다. 이전에는 국민의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라고 고백했지만, 지금은 69% 정도로 줄어들고 있으며 인구의 20%는 무종교이다. 개신교는 인구의 1.5%이며 복음주의자도 1.6%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세속주의로 인해 영적 분위기가 이전보다 냉담하다. 많은 복음주의자가 집시, 라틴아메리카인, 동유럽인, 아프리카인, 기타 외국에서 이주한 신자들로 자신들의 고유문화를 가진 교회들이 세워졌다. 스페인 복음주의 종교 단체 연방(Federation of Spanish Evangelical Religious Entities)을 중심으로 교회들이 연합하고 있고, 스페인 복음주의 연맹도 140년이 넘도록 연합을 도모해 왔다.
스페인 국민의 인식과 대중매체는 개신교에 상당히 적대적이며, 노골적인 박해는 없지만 차별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위해 교회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주어야한다. 교회들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여 세속과 죄악, 불신이 가득한 나라에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으며 복음을 증거하도록 기도하자.

2. 많은 사람이 영적 공백 상태에서 주술행위, 뉴에이지의 속임수에 빠져 있고, 여호와의 증인과 모르몬교 같은 유사기독교와 새로운 해외 종파들이 많이 들어와 성장하고 있다. 청년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물질주의, 쾌락주의에 빠져 있고, 마약 중독자가 2백만 명이 넘으며 이들 중 청년이 많다. 스페인의 도박 중독은 민간 소비의 15%를 차지하며, 낙태, 성매매, 성적 부도덕이 어린아이부터 청년들에게 만연하다. 여러 단체가 스페인 곳곳에서 마약 중독자 재활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와 연결된 학생 운동인 스페인 대학 성경공부 연맹이 수십 개의 대학에서 복음을 전하며 양육하고 있다.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이 땅의 다음세대에게 영원히 변치 않는 참 진리가 들려져 세상 가치로 속이는 헛된 말에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음행하는 자와 더러운 자, 탐하는 자를 위하여 희생제물이 되신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 예수와 함께 죽고 산 자임을 믿어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얻도록 기도하자.

3. 이민자와 난민이 스페인에 많이 유입되어 2019년 전체 인구의 12% 정도인 6백만 명이 이주민이다. 라틴 아메리카와 모로코인이 가장 많으며,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난민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무슬림 인구가 2.6%로 개신교인보다 많으며, 이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모로코인(78만 명), 알제리인(6만 명), 무어족(1만 1천 명), 남아시아인(12만 6천 명) 무슬림을 위해 말라가 미디어 센터(Malaga Media Center), 미국 이슬람 연구소(PMI) 등의 단체가 사역하고 있는데 교회들이 깨어서 복음 전파와 선교를 위해 헌신하도록 기도하자.
스페인이 이민자와 난민으로 인해 누추하거나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이들을 돕고 섬기도록 기도하자. 교회들이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이 땅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그들의 구원을 위해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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