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여, 어리석음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잠언 9:6)”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천193만 명
면적|274,200㎢(한국의 2.8배) 아프리카 서부 사하라 사막 주변 내륙 국가.
수도|와가두구(320만 명)
주요종족|전체 80개 모시족 47.9%, 디울라족 10.2%, 풀라니족 5.9%, 구르마족 5.2%, 비사족 3%, 젤구지족 2% 미전도종족 27개(인구의 23.3%)
공용어|무어어, 줄라어, 프랑스어(2023년 공용어에서 퇴출)
전체언어|79개 성경번역|전부 18, 신약 26, 부분 15
종교|기독교 21.2%(개신교 8.6%, 가톨릭 11.2%), 이슬람교 55%, 종족종교 23.1% 복음주의 10.6% 221만 명
》 나라개요
부르키나파소에는 14세기경에 와가두구 왕조가 성립되어 있었다. 1896년 프랑스 식민지가 되어 1946년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에 편입되었다가 1960년 오트볼타공화국(Republic of Haute Volta)으로 독립하였다. 독립 이후 한때 복수정당제와 민주적 정치운영을 시도했으나, 1983년 쿠데타로 상카라 정권이 집권하여 국호를 부르키나파소로 개칭하였다. 1987년 콩파오레 정권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하여 2014년까지 독재를 이어가다 5선 연임을 반대하는 시위로 실각했다. 2015년 로슈 카보레가 대통령이 되어 2020년 재선되었다. 2015년부터 ISIS와 연계한 무장단체의 준동으로 2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2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2022년 1월 24일 폴-앙리 산다오고 다미바 대령을 중심으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군정이 실시되고 있다. 10월에 다시 군부 쿠데타로 다미바 임시 대통령을 몰아내고 육군 대위인 이브라힘 트라오레가 장악하였다.
경제는 불규칙한 강우 패턴, 열악한 토양, 적절한 통신 및 기타 인프라 부족은 외부 충격에 취약하여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다. 인구의 약 80%가 생계형 농업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목화가 주요 작물이다. 면화와 금은 부르키나파소의 주요 수출품이다. 금은 이 나라 전체 수출 수입의 약 3/4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 부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1인당 소득 2,200달러
》 말씀묵상
잠언 9:6-10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 기도제목
1. 부르키나파소의 기독교인은 인구의 약 21%이며, 그중 복음주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여 11% 정도인 221만 명이 되었음에 감사하자. 그러나 교회 안에서 정령숭배와 신비술의 영향력이 강력하다. 진리의 성령이 책망하시는 말씀을 교회가 듣고 영적인 어두움이 벗어지도록 기도하자.
무엇보다 교회 지도자들이 우상숭배의 관행에 담대히 맞서고 십자가 복음을 향한 갈망을 주셔서 지혜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는 진정한 제자로 세워 주시도록 간구하자. 그래서 모든 성도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학식과 교훈이 더해져 복음을 증거하며 부패와 탐욕으로 얼룩진 부르키나파소에 생명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길 기도하자.
2. 가난한 국가의 사회구성원으로서 교회 공동체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계속되는 테러와 가난으로 백성들에게 근심과 두려움을 갖게 하는 사탄의 모든 속임이 십자가에서 이미 끝났음을 선포하자. 그리스도인들이 ‘가난과 의존성’을 넘어서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확신으로 자신의 삶을 선교를 위해 헌신하도록 기도하자.
부르키나파소의 하나님의 성회(AoG)인 VIMAB(Vision Missionnaire des Assemblées de Dieu du Burkina) 단체는 토착 선교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국내외로 파송된 수백명의 선교사들이 보이는 상황에 낙심하지 않고 말씀을 의지하여 사역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3. 최근 리비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이 종교를 이유로 테러와 폭력이 증가하면서 부르키나파소에서도 전에 없었던 기독교 박해가 증가하고 있다. ISIS와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들이 기독교 공동체를 공격의 주요 대상으로 삼아 교회가 공격을 받고 신자들이 살해되거나 납치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24년 최근까지 부르키나파소에서 발생한 분쟁과 폭력으로 약 200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되었고, 그 중 절반이 어린이들이다. 많은 학교가 테러로 인해 파괴되거나 폐쇄되어 수십만 명의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잃어버렸고, 테러로 인한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다. 아이들 일부는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으로 인해 아동 노동에 내몰리거나 일부 아이들은 강제 결혼의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박해와 고난 가운데 있는 이 땅의 교회와 모든 영혼들에게 진정한 소망과 위로의 말씀이 전해져, 생명의 주님을 전부로 얻게 해주시기를 위해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