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0월12일 긴급기도

▲ 출처: unicef.org 사진 캡처

아프간 북서부 헤라트, 규모 6.3 강진 또 발생

지난 7일 규모 6.3의 강진이 강타한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11일 같은 규모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FZ)는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이날 오전 0시 41분쯤 아프간 북서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 깊이는 10㎞이다. 강진 후 두 차례 여진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7일 헤라트주에서는 규모 6.3 강진과 여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마을이 초토화됐다. 아프간 탈레반 정부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4,500여 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시편 57:1-2)

하나님, 다시 강진과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 아프간 헤라트주에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재앙 가운데 주민들이 주께로 피하여 그 육체와 영혼을 보호받게 하소서. 모든 것이 흔들리고 어느 것도 의지할 수 없는 절망 중에 영원한 반석이신 주님을 찾고 의지하게 하셔서 재난과 슬픔이 삼킬 수 없는 구원의 소망을 이들에게 주옵소서. 더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큰 슬픔에 빠진 영혼들을 주의 팔로 안으사 하늘의 위로를 얻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한국, 지난 3년간 자살자 4만 명코로나19 사망보다 많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3년간 자살자가 4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2년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3만 2,156명이었으나 같은 기간 자살로 숨진 사람은 3만 9,435명이었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자살률)는 25.2명으로 최근 5년간 소폭 감소했으나 10대, 20대를 중심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10대 자살률은 2018년 5.8명이었으나 지난해 7.2명으로, 같은 기간 20대 자살률은 17.6명에서 21.4명으로 상승했다. 자살 시도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에 방문한 수는 3만 6,754명으로, 2012년 2만 1,875명 대비 10년 새 68% 급증했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디모데후서 1:10)

하나님, 한국에서 지난 3년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이들의 수가 이토록 증가하는 추세에, 존귀한 생명을 노략질하는 사망 권세를 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견디기 힘든 어려움에 자살을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처럼 번지지 않게 이 땅을 일깨워 주시고, 죽음 이후에 맞이할 심판이 있음을 깨달아 죄의 올무에 빠지지 않도록 더욱 복음을 들려주소서. 슬픔과 절망에 쉽게 노출되는 존재적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살아갈 이유이며 기쁨이 되시는 주님을 사랑하며 따르는 세대로 이 땅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