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0월19일 긴급기도

▲ 출처: gnpnews.org 사진 캡처

인도 오순절교회 선교센터 철거목사 외 18명 체포

인도에서 소수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힌두 민족주의 정부 관리들이 오순절교회 선교센터를 철거하고 18명을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전했다. 자운푸르 불란디 지역 경찰은 세워진 지 10년이 넘은 지반 죠티 교회 선교센터를 철거하고 센터로 향하는 도로를 폐쇄했다. 철거 이틀 전에는 두르가 프라사드 야다브 목사와 사모, 아들, 동료들 등 18명이 체포됐다. 정부 관리는 선교센터가 정부 토지에 있는 불법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철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다브 목사는 센터 대부분이 정부 소유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는 지난 2021년 기독교인 공격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개종금지법을 제정했다. 이 법으로 2020년부터 인도 전역에서 400명의 기독교인이 투옥됐다.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13:13-14)

하나님, 힌두 민족주의 정부에 의해 성도들이 체포되고 선교센터가 철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는 주의 생명과 사랑을 나타내며 담대히 전진하게 하옵소서. 투옥된 성도들의 몸과 마음을 주께서 지켜주시고, 이들의 억울하고 두려운 마음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으로 위로받게 하소서. 교회가 하나님을 향해 악을 행하는 자들을 대할 때, 원수였던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 복음의 승리를 누리게 하옵소서.

가자지구서 가장 오래된 교회, 무슬림 난민들 보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그리스정교회 성포르피리우스교회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을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CP가 17일 전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인 조지 샤빈은 “교회가 제공한 보호소 덕분에 가족의 생명을 구했고, 밤마다 무슬림과 기독교인, 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모여 안전과 평화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가자시티에 사는 왈라 소베도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의 연민과 따뜻함이 고통을 덜어준다. 사제와 봉사자들이 끊임없이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곳 외에도 지역의 여러 교회가 난민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이사야 40:1,5)

하나님, 지역 봉쇄로 위기를 겪는 가자지구에서 난민과 무슬림들을 보호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를 기억해 주십시오. 참담한 세상 가운데에서 피난처가 돼준 교회를 통해, 영원한 죽음에서 죄인을 구원하신 복음의 진리가 이때 이들에게 들려지길 기도합니다. 교회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이들이 통로 되어 건네는 하늘의 위로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육체가 그것을 보며 주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팔레스타인에 임하게 하옵소서.

중국, 미얀마서 온라인 사기단4,666명 송환

중국이 미얀마에서 온라인 사기에 가담했던 자국인 약 4,700명을 송환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공안부는 이날 미얀마 접경인 윈난성 공안국이 지난 14일 미얀마 북동부를 장악한 소수민족 무장단체 와주연합군(UWSA)으로부터 중국 국적 온라인 사기 용의자 2,349명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얀마에서 송환된 온라인 사기 가담 중국인은 4,666명으로 늘었다. UWSA는 최근 20개 이상의 온라인 사기 범죄 집단 소굴을 급습해 이번에 송환한 중국인을 포함해 2,680명을 검거하고,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와 컴퓨터 6,500여 대를 압수했다. 이들 사기범은 대부분 중국인으로 고임금을 미끼로 현지로 중국인들을 불러들인 뒤 감금해 온라인 사기 가담을 강요하고, 거부할 경우 폭행 등 가혹 행위를 일삼거나 살해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린도전서 6:10-11)

하나님, 재물을 향한 탐심에 속여 빼앗는 일을 행하는 무리를 적발해 주셔서 감사하고, 검거된 자들이 받는 처벌의 과정 가운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칠 수 있도록 다스려 주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유업이 있음을 알지 못해 세상의 부당한 이득에 종노릇 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사 십자가 복음을 듣게 하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아, 보배로운 믿음으로 열방을 섬기는 새 생명을 은혜로 얻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7
12월22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